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체험을 통해 고객이 매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렸던 '체험형 매장'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체험이 전면 중단된 매장이 있는 반면에, 체험형 매장을 오히려 확대하거나 무인 매장으로 탈바꿈한 곳도 있다.코스메틱 브랜드의 체험 마케팅은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대부분 중단되었다. 그 예로 러쉬(LUSH)는 매장 내 테스트 및 시향이 중단되었고, 지난 3월부터 매장에서 손을 씻을 수 있는 '손 씻기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나 이마저도 현재는 중단된 상태다. 아모레퍼시픽의 필보이드(FILLVOID) 역시 마찬가지다. 아모레 성수에서 운영한 체험형 팝업 쇼룸 역시 코로나로 인해 올해 1월에 중단되었다.반면 침
7월 17일 제81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는 PR 에이전시의 마이더스의 손인 '프레인글로벌'의 구연경 상무가 1 강연을 진행한다. 구연경 상무는 청와대, 삼성전자, 나이키 등 리테이너,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사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연경 상무는 코엑스몰의 리 브랜딩과 리 론칭, 광교 신도시 복합문화공간 ‘광교 앨리웨이’의 론칭, 그리고 디자인하우스의 리빙 디자인 페어와 디자인 페스티벌 홍보를 총괄하면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한, 볼보자동차와 시몬스침대의 PR 업무를 총괄하면서 CSR, 인플루언서 마케팅, 광고 제작, 다큐멘터리 및 PPL 진행 등 트랜스 미디어 전략을 펼쳤다.2부는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의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은 시몬스 침대가 2020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슈퍼마켓’과 ‘지하철’ 2가지 버전으로, 일상 속 공공장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새치기, 쩍벌남과 같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들을 유쾌하게 짚어냈다. 새로이 공개된 2가지 광고 캠페인 모두 글로벌 톱모델인 팀 슈마허가 주인공으로 활약했다.2020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메인 카피는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명대사 ‘Manners maketh man(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에서 영감을 받아 시몬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한, ‘Manners maketh comfort(매너가 편안함을 만든다)’이다. 매너가 편안함을 만든다는 의미의 ‘Manners maketh comfort’를 광고 타이틀로 내세우며,
'체험형 소비 트렌드의 침대 시장 강타'침대시장에도 '구독경제' 열풍이 일고있다. 구독경제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주기적으로 이를 제공받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를 일컫는다. 과거 신문구독을 필두로 음식료와 고가의 자동차, 명품의류 뿐 아니라 무제한 스트리밍 영상서비스인 넷플릭스까지 생활 전반에 구독경제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사회관계망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소비에서도 '소유'가 아닌 '경험'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체험형 소비 트렌드'가 침대시장에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침대렌탈의 선두주자, 웅진코웨이이처럼 경험 위주의 소비 패턴이 나타나면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판로 개척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