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만화·웹툰의 유럽 진출을 위한 ‘2022 K-comics in Europe’을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만화·웹툰의 지식재산권(IP) 수출 확대 및 해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피칭쇼 △수출상담회 △웹툰 콘퍼런스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쇼로 꾸며졌다.◇프랑스·벨기에·독일·스페인 등의 유럽전역 콘텐츠 기업, K-웹툰에 적극 관심이번 행사의 수출상담회에는 개최지인 프랑스
기업을 선택할 때 연봉과 인지도뿐 아닌 조직문화를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해진 분위기이다. 대기업의 네임밸류 대신, 수평적인 분위기와 워라밸, 개인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중소기업에 관심을 갖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현직자 리뷰는 기업의 인사이트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자료이다.취업정보사이트 진학사 캐치(CATCH)는 요즘 인력 수요가 가장 많은 IT-인터넷 업종 중 현직자 평가가 최상위권인 일하기 좋은 중견·중소기업을 소개한다. 캐치에서 수집한 10만5000건의 리뷰 중에서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 등 재무적으로 검증된 동시에
현대자동차 대표 세단 쏘나타가 한층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났다.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N Line)의 외장 이미지를 23일(수) 최초로 공개했다.중형급 세단에 N 라인 트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쏘나타 N 라인이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주행성능 강화도 이뤄져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현대차는 기존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콘셉트를 바탕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를 입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다.쏘나타 N 라인의 전면부는 △기하학적인 문양이 특징인 파라메트릭 쥬
JTBC에서 운영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지난 7월 채널을 개설한 지 네 달여 만에 구독자 320만,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워크맨’은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등장해 ‘세상의 모든 잡(Job)을 리뷰한다’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리뷰하는 형식의 콘텐츠다. 녹즙 배달부터 키즈카페, 놀이공원과 건설 현장직 등 다채로운 직무들을 말장난과 함께 10분짜리 영상으로 담아내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워크맨은 장성규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B급 캐릭터’와 상식선을 가볍게 넘나드는 '선넘규' 캐릭터로 유튜브를 친숙하게 접하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쳐 부르는 신조어)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이렇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회사는 단연 ‘넥슨’이다. 넥슨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메이플 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서든어택’, ‘마비노기’등이 있다. 현재는 전 세계 150여개 국에 150여개의 모바일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가 있는 시대에 대한민국 청소년을 지내 본 사람이라면 이 게임들을 하기 위해 넥슨 아이디를 한 번쯤 만들어 보았을 것이다.넥슨은 복지와 문화교육의 확대로 직원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개발자 컨퍼런스’, ‘사내직원 대상 특화교육’ 등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넥슨 마일리지와 어학교육을 지원한다. 각종 소모임이나 여행을 지원하며 사원들의 자기계발과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즐겁고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유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입니다!”‘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어플 ‘배달의민족’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회사다. 2011년에 시작한 6명규모의 사업이 이제는 600여명이 넘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타 배달업계에 비해 압도적인 성과로 4년연속 소비자만족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 김봉진대표는 디자이너 출신이다. 그의 명함에는 ‘경영하는 디자이너’라고 쓰여 있다. 과거에 NHN의 네이버 디자이너, 게임회사 네오위즈 디자이너 등으로 디자이너로서 최고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나 최전성기에 섰을 때 그는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창업을 결심했다. 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것은 창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을 만들기 이전에, 그는 수제디자인가구로 창업을 시도했다. 하
푹푹 찌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잊을 때만 되면 폭염을 주의하라는재난 문자가 오고, 몇 분 걷지도 않았는데 땀이 비 오듯 흐른다. 유난히살인적인 여름 날씨로 인해 실외로의 휴가에 대한 열정은 뒤로 한 채, 쾌적한 실내 여가 생활을 찾는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화관, 전시회, 수족관, 등 더위를 피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외출을 해서도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찾기 바쁘다. 이보다 더 심하게는 아예 집 안에서만 휴가를 보내는 소비자들도 있다. 특히나젊은 층은 PC, 휴대폰 등의 기기를 통한 미디어 콘텐츠 소비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난다. ‘웹툰’은 그러한 인기 많은 미디어 콘텐츠 중 하나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통계 집계에 따르면, 네이버 웹툰
모바일 게임 시장이 확대되면서 연예인을 앞세운 게임 광고가 유튜브, SNS 영상 채널뿐 아니라 공중파 TV까지 진출했다. 광고 시청자의 관심이 곧 다운로드로 이어지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 속에서 게임회사들은 대중성 있는 연예인을 기용하여 화제성 있는 광고를 제작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여름, 국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기획한 ‘캔디크러쉬소다’ 광고가 TV로 방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6명의 멤버가 직접 게임을 즐기며 경험한 것을 각각 6편의 영상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었고, 캔디크러쉬소다는 전국민 투표를 통해 6편의 영상 중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영상을 재방영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캔디크러쉬소다 페이스북 좋아요 수는 326만을 돌파하였고 이후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