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 하나카드 모비원 돌풍

 

▲모비원 사용 모습

한국마케팅협회 소비자평가(대표 서연선)가 발표한 '2015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 선정되었던 하나카드의 모비원(mobi1)이 명성에 걸맞는 돌풍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나카드는 지난 5월21일 모바일결제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전용 상품인 ‘모비원’을 내놨다. 모비원은 온라인 결제를 포함한 모든 카드사용액의 0.8% 기본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특화가맹점에서는 기본혜택의 최대 2배인 1.6% 할인해준다. 전월 모바일 특화가맹점에서 1만원이상 결제기준 5건 미만이면 1.2%, 5건 이상이면 1.6% 할인율이 적용된다. 


최대 1.6%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특화가맹점에는 대형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대형슈퍼(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슈퍼마켓), 현대백화점, 스타벅스, 탐앤탐스, 편의점(GS25, CU), SPC그룹가맹점(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S-Oil주유소 등이 포함돼 있다.

하나카드 측은 모비원 인기 비결로 온·오프라인 모바일결제 인프라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혜택을 제공하는데다 기존 대표 상품을 활용한 타 카드사들과는 달리 새롭게 내놓은 신상품이라는 점 등을 꼽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출시 3주 만에 모비원 발급수가 5000장을 넘어섰다”며 “모든 온라인결제는 물론 오프라인 모바일가맹점도 약 3만개에 이르는 등 주변 생활밀착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보니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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