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기업과 제1금융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상용화
-블록체인 기반 인증 및 투표, 공급망관리, 자산거래 등 다양한 상용화 사례로 높은 평가 받아
-엔터프라이즈 시장 경험 토대로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 포부 밝혀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블로코(대표 김원범, 이진석)이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제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및 전문가 조사를 거쳐 각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최종 선정 결정한다. 2013년에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

 블로코는 지난 2014년부터 자사 범용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 및 상용화에 앞장서왔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KRX)와 현대자동차, 롯데카드, 금융결제원, 경기도 등 국내 대기업과 금융권, 공공기관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크레디트스위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블로코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 및 투표부터 공급망관리(SCM), 자산거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석 블로코 대표는 “블로코는 다양한 상용화 사례를 통해 기업 환경에 필수적인 안전성과 범용성을 입증해왔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4세대 블록체인 기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인 아르고(AERGO)의 전략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시장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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