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는 제4회 한중경영대상의 심사위원장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강정애 총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중경영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한국대표 저우위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시상제도로서, 한중 양국 간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하여 2013년 제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총 2차례 심사를 통하여 개인 및 기업을 심의하여 최종 수상사를 선정하게 된다. 3개월에 걸친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평가로 결정된 수상사(자)는 오는 6월 28일 '제4회 한중경영대상'에서 시상한다. 강정애 심사위원장은 '한중 관계가 정치적 냉각기에 접어드는 만큼, 민간 차원의 협력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한중경영대상이 민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튼튼히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가 3월 30일 국회에서 진행되는 ‘2016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2016 대한민국공감받는브랜드(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를 발표한다. HTHI는 SNS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로써 기업이 SNS 마케팅 활동으로 얼마나 고객들의 공감을 받고 있는지를 대표 SNS 수치화를 통해 수상 기업을 매년 선정한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경찰청이 HTHI 안전행정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 밖의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전력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산업군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은 2009년부터 SNS를 활용하여 경찰정책 홍보, 범죄예방, 교통정보 제공 등을 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SNS를 활용한 치안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