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강정애총장(왼쪽)과 사단법인한국마케팅협회 김길환이사장(오른쪽)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는 제4회 한중경영대상의 심사위원장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강정애 총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중경영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한국대표 저우위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시상제도로서, 한중 양국 간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하여 2013년 제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총 2차례 심사를 통하여 개인 및 기업을 심의하여 최종 수상사를 선정하게 된다. 3개월에 걸친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평가로 결정된 수상사(자)는 오는 6월 28일 '제4회 한중경영대상'에서 시상한다. 

강정애 심사위원장은 '한중 관계가 정치적 냉각기에 접어드는 만큼, 민간 차원의 협력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한중경영대상이 민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튼튼히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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