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스의 멀티채널 브랜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는 SNS의 활용도와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함께 늘어났다. SNS의 대표주자인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전달하며 사용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메이크어스'의 채널 '딩고'이다.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딩고' / 사진제공 : 메이크어스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딩고'는 디지털시대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메이크어스의 대표적인 멀티채널 브랜드이다. '딩고'는 'Diverse and Gorgeous'의 조합으로 문자 그대로 다양하고 멋진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VI(Visual Identity)인 딩고는 야생화된 강아지로,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의미한다.

'딩고'는 모바일과 소셜미디어 시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는 디지털 스튜디오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20~30대를 타겟으로 다양한 플랫폼의 딩고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딩고 뮤직, 딩고 프리스타일, 딩고 헬스, 딩고 트래블 등 딩고라는 단어가 직접적으로 붙는 페이지와 일반인의 소름돋는 라이브, 여자들의 동영상, 스낵비디오 등 다양하고 거대한 플랫폼들을 구축하고 있다. '딩고'가 이렇게 거대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이유는 '딩고'의 각 채널에서 모바일 사용자들이 자신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딩고'는 딩고뷰티 채널에서는 일반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모델을 뽑고, 콘서트를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주최하여 기획, 판매 등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일으켜 많은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딩고프렌즈 컵받침 / 사진제공 : 텐바이텐 홈페이지

또, '딩고'의 캐릭터인 '딩고프렌즈'를 이용해 테마스토어를 오픈하고, 굿즈를 제작하고, 다른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캐릭터 사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키덜트족 또한 증가하면서 캐릭터마케팅에서도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하고, 사용자들의 마음에 진정성있는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는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인 '딩고'가 앞으로 어떠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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