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시대는 AI와 공존하며 협업해야 한다.

요즘 어디를 가도 4차 산업이라는 단어를 쉽게 들을 수 있다. 기존의 일하는 방식이나 소비 형태뿐 아니라 생활방식 전반에 걸친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앞날에 펼쳐질 4차 산업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모두 제4차 산업의 의미와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차 산업 정의

1차~4차 산업혁명  /  출처: IT용어사전
1차~4차 산업혁명  /  출처: IT용어사전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일컫는다.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는 오해와 편견

1) 로봇으로 대체되어 일자리를 잃을 것이다.

                           AI와 함께 협업하는 직업  /  출처: Pixabay
                           AI와 함께 협업하는 직업  /  출처: Pixabay

일자리를 잃는 것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19세기 농업인은 80%였지만 현재는 2%라고 한다. 그렇다고 나머지 78%가 모두 실업자는 아니다.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직업이 생겼고, 지금도 생겨나고 있다. 시대가 흐르면서 변화된 시대에 맞는 직업이 필요하다. 여기에 필요한 것이 ‘교육’이다. 기술이 발전되는 만큼 재교육을 통한 일자리 변화와 기계와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AI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신의 일을 더 발전시키게 될 것이다. 즉, 기술을 확보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성공적인 협업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된다.

 

2) AI는 사람을 해칠 것이다.

AI와의 연결성  /  출처: Pixabay
AI와의 연결성  /  출처: Pixabay

AI는 시너지를 더해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세상에서 사는 것도 모두 그 당시에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혁명 때문이다. 예부터 풍부한 상상력을 가졌던 사람들은 산업혁명을 거치고 과학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자 머릿속으로만 갖고 있던 생각들이 현실 세계에서 구현하기 시작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고 수백 미터 높이의 건물을 짓고 음속을 뛰어넘는 운송 수단을 만들었다. 개척자에게 개발된 도구를 손에 쥐여주자 기다렸다는 듯이 온갖 물건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삶의 변화는 무궁무진할 테지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편의성을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변화가 되도록 이끄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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