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패션과 바이크의 이종간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매장 오픈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레저 스포츠 전문관’에 바이크 샵과 콜라보 매장을 오픈 하며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우는 첫 콜라보 매장으로 서울권 패션 쇼핑의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신세계 강남점’을 선택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은 브롬튼, 스트라이다와 같은 수입 시티 바이크를 전개하는 ‘바이크앤드(bike And)’와 나우가 결합한 멀티샵 콘셉트로 선보였다. 매장에는 북미와 유럽 등에서 수입한 자전거 제품들과 편안하고 멋스러운 라이딩을 도와 줄 나우의 의류가 다채롭게 채워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했다.

 

주목할 점은, 패션과 바이크의 결합을 도시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풀어 낸 점이다. 의류의 경우 기존의 MTB 산악 자전거 복장 대신, 비즈니스룩으로도 손색없는 고감도 디자인의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기능성 디테일을 갖춘 블레이져와 바이크 팬츠, 재활용 및 천연 소재로 된 리사이클 다운과 오가닉 셔츠등의 제품으로 환경까지 생각한 라이딩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개성 가득한 바이크앤드 자전거의 만남은 새로운 방식의 ‘시티 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매장의 위치 또한 이러한 콘셉트에 맞게 골프, 아웃도어 존과 남성 정장, 캐주얼 브랜드 존의 가운데에 자리했다. 신세계 상품본부 류재철 바이어는 “지속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포틀랜드 라이프스타일로 대표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바이크 문화와 잘 어울러져 아웃도어와 남성복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고 판단해 이 위치를 제안 했다”고 밝혔다. 

 

나우는 오픈 기념해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장을 방문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나우 양말을, ▲전 구매 고객에게는 나우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11월 19일부터 다운제품을 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나우의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11월 29일부터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포틀랜드 커피의 대명사 스텀프타운 커피 원두를(300g) 증정 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타일에 어울리는 이종간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 철학을 쉽게 공감할 수 있게 하고자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유통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는 지속가능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하는 캠페인을 인스타그램(@nauclothing_kr)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나우의 바이크 콜라보레이션 매장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7층, 레저스포츠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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