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향수 브랜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땀과 분비물로 인해 냄새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밖에 서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고 실내에서는 에어컨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두려운 마음에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여는 가게도 여럿 보이고 있다. 이에 흐르는 땀으로 인한 냄새를 없애고 산뜻한 향기를 위한 향수 제품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향수 브랜드들은 여름과 같이 더운 날에 사용하기 좋은 향기를 갖고 있는 향수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소비자평가는 소비자의 향수 브랜드 선택을 돕기 위해 향수 브랜드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밀레니얼 세대 온라인 컨슈머 패널 10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에서 8월 20일 이틀간 진행됐다.

2020 소비자평가 밀레니얼 10대 브랜드 향수 부문 / 차세대마케팅리더 12기 브랜드3팀

2020년 소비자 평가 향수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로는 ▲샤넬(프랑스), ▲조말론(영국), ▲크리스찬디올(프랑스), ▲불가리(이탈리아), ▲구찌(이탈리아), ▲랑방(프랑스), ▲끌로에(프랑스), ▲마크제이콥스(미국), ▲페라리(이탈리아), ▲버버리(영국)가 선정됐다.

위 조사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브랜드에서 전문가들이 뽑은 여름 향수로는 샤넬의 ‘레 조 드 샤넬 파리-도빌’, 크리스찬 디올의 ‘쟈도르 오 드 퍼퓸’, 조 말론 런던의 ‘유자 코롱’ 등이 있다. 이처럼 계절에 어울리는 향으로 대표하여 마케팅을 하는 향수 브랜드들이 다가올 가을 시즌에 맞는 향수로는 어떤 제품을 가져올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 리서치 진행= 차세대마케팅리더 브랜드3팀(강지영, 서혜림, 정은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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