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22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중심가에 계산대와 현금출납원이 필요없는 인공지능(AI) 점포 '아마존 고(Amazon Go)'를 일반에 공개했다. 아마존이 '무인 슈퍼마켓 시대'를 본격화하면서 또 한번 유통업계를 뒤 흔들지 관심을 받고 있다.국내에서도 무인 점포 시험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처음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최초 무인 편의점을 설치했다. 이어 이마트24가 4개의 매장을 야간에 무인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야쿠르트, 커피와 같은 음료만 가득할 것 같은 야쿠르트 냉장카트에 반찬과 음식이 가득한 이동식 편의점이 되었다. 야쿠르트는 지난해 1월 온라인 쇼핑몰 ‘하이프레시(hyFresh)’를 새롭게 오픈했다. 쇼핑몰에서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야쿠르트는 물론 커피, 디저트, 반찬 등 가정 간편식을 배달받을 수 있다.
사무실을 공유하는 '코워킹 스페이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면서 기업끼리 아이디어와 정보를 나눌 수도 있고, 임대료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1인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프리랜서도 개인 업무를 하기 위해 이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통역 기능을 탑재한 이어폰들이 출시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 등 별도의 기기 없이도 상대방의 말을 내가 원하는 언어로 통역해 듣고, 상대방의 언어로 전달할 수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네이버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블루투스 통역 이어폰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뷰티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스토어'를 선보이며 뷰티업계에서는 최근 체험형 매장을 추구하고 있다. 올리브영 강남 본점은 가상 메이크업 AR 앱을 통해 실제로 제품을 발라보지 않아도 화면을 통해서 테스트를 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생소하지만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으로 색다른 뷰티 체험을 하기 위한 소비자들을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판기 커피를 생각하면 200원 짜리 밀크커피가 생각난다. 1평 카페라고 불리는 '바리스타 마르코'는 그런 우리의 인식을 바꿔준다. 모바일 앱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자체 로스팅 시스템으로 신선한 원두의 품질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2017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이 12월 9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 3회를 맞이하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청계천 일대 1.5km 구간을 화려한 빛으로 도심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장식해 놓았다. 장소에 따라 주제가 나눠져있으며, 장식물 뿐 만 아니라 축하공연, 뮤지컬, 음악회와 더불어 새해 카운트 다운도 진행될 예정이다.
손톱에 그림을 그리는 '네일아트' 시장은 성장성이 뛰어난 업종으로 발전하고 있다. 네일샵 창업 브랜드 '핑거네일투고'는 프린팅 프린트를 이용하여 폭넓은 디자인과 색감을 손톱 위에 그대로 연출할 수 있다. 향후 네일아트 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관수교까지의 물길을 다양한 불빛으로 물들인다. 이번 빛초롱축제는 19일까지 진행되며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다양한 모형 전등이 전시돼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브랜드 이니스프리의 그린라운지 7호점이 국민대학교에 오픈했다. 그린 라운지에서는 300여종의 이니스프리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대학 캠퍼스 내에 두 번째 매장으로, 직접 화장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화장품 자판기를 통해서 미니사이즈의 화장품도 구매할 수 있다.
추억을 기록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필름카메라부터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최근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기록하는 액션캠이 인기를 끌고 있다.액션캠이란 헬멧이나 팔 등에 부착해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하는 작은 크기의 캠코더이다. 간단히 몸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면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뛰어난 순간 포착 능력과 풀HD급 고해상도를 자랑해 여행 필수품으로 꼽히기도 한다.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액션 캠이 다양한 활용도로 사용되면서 액션캠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액션캠의 선두주자인 고프로에 이어 소니, 니콘 등 더 많은 기업에서 액션캠을 출시하면서 액션캠 시장은 4년 내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