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아마존 고, 새로운 시장을 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22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중심가에 계산대와 현금출납원이 필요없는 인공지능(AI) 점포 '아마존 고(Amazon Go)'를 일반에 공개했다. 아마존이 '무인 슈퍼마켓 시대'를 본격화하면서 또 한번 유통업계를 뒤 흔들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무인 점포 시험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처음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최초 무인 편의점을 설치했다. 이어 이마트24가 4개의 매장을 야간에 무인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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