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신 공급 문제, 유통기한 지난 백신 접종, 백신 부작용 등으로 많은 사람이 접종을 꺼리거나 접종일을 미루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국내 누적 1차 접종자 절반 넘어지난 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약 2천 98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58.2%로 나타났다. 연령별 예약률은 40대가 77.3%로 가장 높았으며 10대 후반(72.3%), 20대(72.6%), 30대(65.4%)가 그 뒤를 이었다. 방역 당국은 추석 전까지 전 국민 70%에 1차 접종을 완료하고 9월 말까지 전 국민 50%가 접종을 완료해,
지난 6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총리는 "내주 광복절의 연휴가 있어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곧 다가오는 2학기에는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꼭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거리두기 4단계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지역의 경우 오후 6시 이전 4인까지만 집합이 가능하며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또 행사 금지 및 1인 시위 외 집회가 금지되고 스포츠는 무관중 경기가 원
이글루시큐리티는 2021년 상반기 발생한 보안 위협에 대한 분석을 담은 ‘2021년 상반기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의 분석에 기반한 ‘2021년 상반기 보안 위협 트렌드’는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를 통한 공급망 공격 증가 △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랜섬웨어 공격 확대 △국가지원 해킹그룹의 위협 증가, △팬데믹 이슈 악용 사이버 공격 활발 △ 정보 유출 증가 및 다크웹을 통한 정보 판매 피해 급증 등 총 다섯 가지다.1.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를 통한 공급망 공격 증가먼저 올 상반기에는 기업에서 많이 쓰이
인스타그램이 2020년 한 해를 주도한 트렌드를 돌아보는 연말결산 인포그래픽 ‘YEAR IN REVIEW 2020’을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팬데믹의 장기화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1년간 이용자들이 이끌어낸 따뜻한 마음, 다양한 사회적 참여, 새로운 K-문화, 넘치는 흥 등 국내 트렌드의 면면을 소개했다.◇INSTAGRAM IN-LOVE: ‘사랑’으로 ‘마음’을 이끌어내다인스타그램은 제일 먼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주변 이웃들을 먼저 보듬은 한국 이용자들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정부 기관을 비롯한 기업, 셀럽, 국내 일반 이용자들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 응원과 온기를 주고받고, 어려운 이웃에서 손길을 내미는 모습을 보였다.대표적으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약 9개월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코로나19 장기화는 사람들에게 우울함을 가져오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코로나 블루’이다. 우리말로 ‘코로나 우울’이라고도 하는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로움과 일상 생활 제약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코로나 블루에 대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정신보건 위기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전하며, 사회 전반적인 주의가 필요한 시기임을 일깨웠다. 실제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은 4월 29일 복지관 잔디밭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날 곽재복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분에 챌린지 수어를 하며 의료진에게 존경과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직원 한 명 한 명이 줄을 서고, 모양을 만들면서 ‘존경’의 의미의 수어 동작을 하나의 형태로 만들어 냄으로써 참여 의미를 더했다.곽재복 관장은 “이 순간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하고 있을 의료진과 관련 담당자 모두를 응원하고, 그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헌신 덕분에 복지관도 하루하루, 서서히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가까이 오고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출판사 돌베개와 전자책 무료 대여 이벤트를 전개하며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물리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한다.이번 전자책 무료 대여 이벤트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 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한 가운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고 있는 대한민국 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한 취지다.대상 도서는 출판사 돌베개의 전자책 약 110종으로 유시민의 , , 신영복의 , 등 대표 스테디셀러부터 , 등 최신간까지 모두 포함됐다. 이벤트는 31일인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