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돼 역사에 남게 됐다.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
종합 광고/마케팅 대행사 (주) 이노션월드와이드 (이하 이노션)는 현대자동차 그룹 소속으로 2005년 5월 설립되었다.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마케팅 및 브랜딩을 책임지는 이노션은 ‘사람의 혁신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미래 10년 핵심 경영철학으로 삼고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노션만의 독특하고 전략적인 광고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경쟁력과 글로벌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 이노션은 세계 3대 국제 광고제인 ‘2018 클리오 어워드 (CLIO Awards)’에서 은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이노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파빌리온(
가심비(價心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 의해 2018년 트렌드로 선정된 이 개념은,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價性比)에 마음 심(心)을 더한 것으로 가성비는 물론이고 심리적인 만족감까지 중시하는 소비 형태를 일컫는다. 단순히 가성비가 사용하거나 투입한 금액과 비교한 성능을 이르는 말이라면, 가심비는 사용하거나 투입한 금액과 비교한 심리적 만족을 이르는 말이다. 죽을 때까지 노력해도, 모든 것을 포기해도, 로또로도 구원받을 수 없는, 불안의 시대(The Age Of Anxiety)를 사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 불안감을 감소시켜주거나 없애주는 것을 원하지 않을까? 그렇기에 사람들은 누군가에게는 '예쁜 쓰레기'일 물건도 기꺼이 자기 돈을 들여 산다. 그렇다면 그 기저에는 어떤 원리가 있을까? 기업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 광고 속에서만큼은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가 이루어졌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김정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류준열을 모델로 한 투싼의 광고는 드라마의 내용을 각색해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드라마 상에서 정환(류준열 분)은 추운 겨울날 공연장 앞에 홀로 떨고 있을 덕선(혜리 분)을 향해 거침없이 차를 몰고 달려가지만, 간발의 차이로 택(박보검 분)보다 늦게 도착하면서 정환의 사랑은 결국 짝사랑으로 끝나고 만다. 하지만 투싼 광고 속에서 류준열은 "운명의 또 다른 이름은 타이밍이다. 난 더 용기를 냈어야 했다"면서 "신호등이 아니라 망설임이 문제다. 이제 멈출 이유는 없다"고 말한다. 드라마 속 덕선과 이루어
세종--(뉴스와이어) 2015년 08월 18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는 오는 8월 20일부터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5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한다.8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 출범 이래 지속적으로 그 규모가 성장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출품작이 전년 대비 약 41% 증가하여 67개국에서 17,69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717편의 작품이 행사 기간 중에 전시된다.올해에도 세계 유명 광고제의 심사위원 등 광고계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인사들을 초청해 심사의 전문성과 국제 광고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독일의 장-레미 폰 마트(Jean-Remy von Matt), 미국의
어쨌든 큐레이션의 핵심은 개인화입니다. 그래서 주목할 단어 페이트스 그라프입니다. 키워드가 구글의 핵심이었다면, 페북이 라이크 버튼과 소셜그라프였다면, 앞으로의 시대 핵심은 페이스트 그라프입니다. 그럼 어떻게 페이스트 그라프를 맞출 것인가? 무엇을 쓰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기준으로 끄집어 낼 것인가?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것은 CS(Customer Satisfaction)의 관점입니다. 장미꽃을 좋아하는 사람, 하얀 장미꽃을 좋아하는 사람 다 다르다는 겁니다. 그 취향을 알아야 해요. 페이스트 그라프는 그겁니다. 사람들의 취향을 알아내는 것. 그게 돈이 됩니다. 왜 그렇죠? 그 안에 커머스의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눈감고 마케팅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