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사례, 사회공헌, 복지 등으로 알아보는 이노션월드와이드

종합 광고/마케팅 대행사 (주) 이노션월드와이드 (이하 이노션)는 현대자동차 그룹 소속으로 2005년 5월 설립되었다.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마케팅 및 브랜딩을 책임지는 이노션은 ‘사람의 혁신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미래 10년 핵심 경영철학으로 삼고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현대차 파빌리온 (출처: 이노션월드와이드)

이노션만의 독특하고 전략적인 광고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경쟁력과 글로벌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 이노션은 세계 3대 국제 광고제인 ‘2018 클리오 어워드 (CLIO Awards)’에서 은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이노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파빌리온(Pavilion)’과 모바일 기반 사회공헌 캠페인 '라이트 업 카 컬링(Light Up Car Curling)’ 캠페인이다. 이노션의 한 관계자는 ‘클리오 어워드 수상작은 전통 매체를 활용한 광고에서 나아가 새로운 접근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한 사례라며 이노션만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입증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노키즈 내부 (출처: 이노션월드와이드)

이노션은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사내 복지로도 유명한 기업 중 하나이다. 이노션은 미래 광고인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이노션 멘토링 코스 (IMC)’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하여 이노션의 현직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서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광고 기획부터 제작, 집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기업의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책임을 진다는 점에서 이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노션은 지난 3월 임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이노키즈’를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은 최초로 직접 부지매입부터 공사, 입찰, 시공 등을 거쳐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조성하였다. 이는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복지가 자녀보육 문제라는 인식으로부터 출발되어 넓은 정원의 단독주택형태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기 적합한 환경으로 조성되었다. 이외에도 이노션은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임직원 전문상담 프로그램인 ‘해피카운슬링’과 가족 단위 캠핑프로그램인 ‘힐링캠프’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노션은 국내를 대표하는 광고 에이전시인 만큼 연봉 부분에서도 업계 최고수준의 급여를 제공한다. 연봉정보사이트 크레딧잡에 따르면 이노션의 대졸 초임 연봉은 평균 4,161만 원이며 평균 연봉은 7,448만 원으로 나타나 있다. 이처럼 이노션은 기업 경쟁력으로도, 복지적인 면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객사의 강점을 강조하며 고객사가 원하는 방향의 광고를 제작며 내부적으로는 사람을 중시하는 이노션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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