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버리는 소모품 정도로만 여겨지던 마스크가 최근 들어 독특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한번을 사용하더라도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물건을 쓰고 싶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해 마스크에 다양한 색상을 입힌 ‘에티카 마스크’가 바로 그 예다.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면서 마스크는 현대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다 보니 마스크는 단순한 생필품을 넘어서 자신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됐다.일명 ‘신민아 마스크’로 알려진 ‘에티카 마스크’는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KF94 인증 보건용 컬러 마스크다. 기본적인 화이트나 블랙 색상 외에도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 네이비, 와인, 그린 등 총 8가지의 다
최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이 미세먼지로 인한 기침, 안구 건조증, 피부 트러블 등의 극심한 고통을 앓고 있다. 이렇듯 미세먼지는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고통을 안겨주는 ‘독’ 과 같은 존재이지만, 일부 기업에게는 커다란 매출 상승을 가져다주는 ‘약’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그 예로 올리브 영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올영 세일’을 들 수 있다. 올영 세일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미세먼지로 인해 악화된 건강을 관리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렌즈 세척액과 같은 눈 관리 용품은 41%, 가글 등 구강 청결 제품은 38%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는 매출이 무려 43배나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