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빙그레가 2020년 ESG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총 900여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ESG 평가에서, 빙그레는 지난해부터 2개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부여 받았고 세부적으로는 환경 B+, 사회적 책임 A+, 지배구조 A를 받았다.특히 빙그레는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비롯하여 2018년부터 국가보훈처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사업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빙그레의 독립유공자 관련 캠페인은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1년 빙그레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의 체계화와 효율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공익 활
최근 일본 제품 불매 캠페인(NONO JAPAN)과 함께 애국 마케팅이 일부 브랜드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남다른 애국마케팅으로 주목받는 ‘빙그레’는 다른 기업보다 의미 있는 애국 마케팅을 통해 자사를 브랜딩 함으로써 화제가 됐다. 단순히 일본 제품 불매 캠페인 추세에 맞춰 접근한 것이 아닌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행보에 좋은 평을 받은 것이다.대표적인 예시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캠페인이 있다. 빙그레는 2011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제품인 ‘투게더’의 판매수익금 등을 통해 꾸준히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한 것이다. 최근 빙그레의 캠페인 영상이 방송되며 자사의 애국 행보가 재조명 받았으며 빙그레공익재단 측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