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카카오프렌즈, 어몽어스, 말랑이와 손잡고 밸런타인데이 단독 컬래버레이션 차별화 상품을 출시하며 ‘캐릭터 굿즈’ 맛집으로 거듭난다.코로나19가 일 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밸런타인데이가 설 연휴 일요일과 겹침에 따라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온택트로 전할 수 있는 배달 및 배송서비스와 사전 이벤트를 대폭 강화한다.◇캐릭터 굿즈와 특별한 선물 더해진 단독 컬래버레이션 기획세트 17종GS25가 선보이는 단독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7종 △어몽어스 4종 △말랑이 2종 △삼김이 3종 △여기어때 1종으로 총 17종이다.이번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은 GS25의 성공적인 카카오톡 주문하기 입점을 기념해 기획됐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캐릭터
편의점 업계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앞두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특히 단순한 사탕 제품이 아니라 독특한 컨셉 상품을 내놓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CU와 GS25는 배우 김보성, 개그우먼 신봉선 등 유명인 위주 마케팅을, 미니스톱과 이마트 24는 ‘레트로’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전략을 내 놓았다. CU는 영화배우 김보성을 앞세워 ‘화이트데으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화이트데으리’는 ‘화이트데이’와 ‘의리’의 합성어이다. 최근 ‘데이’문화의 범위가 연인에서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관계로 확대되면서 화이트데이를 의리를 지키는 날로 재해석한 점이 새롭다. 제품에도 ‘충성하으리’, ‘너와의으리’ 등 재미있는 문구를 사용했다. 또한 기획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빼빼로 공식 캐릭터 ‘빼빼로 일레븐’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빼빼로 일레븐은 길쭉한 빼빼로를 의인화한 총 8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빼빼로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빼빼로 일레븐의 각 캐릭터 이름은 제품명과 동일하게 지었으며 제품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았다. 빨간 나비넥타이를 한 ‘초코’는 ‘초코빼빼로’를 상징하며 리더 역할을 한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며 근성이 뛰어나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행동으로 주변에 친구가 가득하다. 녹색 헬멧을 쓴 ‘아몬드’는 털털한 성격의 터프가이다. 다른 빼빼로들과 장난치고 노는걸 좋아하는 말썽쟁이로 언제 부서질지 몰라 헬멧을 쓰고 다닌다. ‘화이트쿠키’는 귀
AC닐슨에 따르면 국내 젤리 시장은 2016년 8월까지 9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간 650억 원 대비 45% 정도 증가하였다. 제과업계에서는 올해 젤리 시장 규모가 1,5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장의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껌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14년 기준 2,450억원을 기록한 껌의 매출은 지난 2015년 2,400억 원을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으며 2016년 8월 기준 매출 규모는 약 1,600억 원에 그쳐 시장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츄잉푸드의 대명사였던 ‘껌’이 지고 ‘젤리’가 떠오르는 상황에서 젤리 시장은 두 기업이 양분하고 있는 모양이다. 제과업체인 오리온이 2015년 7월 출시한 '젤리밥'은 출시 1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맛이 시작이었다. 2016년 상반기 대한민국은달콤한 바나나맛으로 물들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소비자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은 바나나맛 제품들을출시하고 있다. 이 중 올 상반기 바나나 열풍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두 기업을 들여다보았다. 롯데, 바나나를 입다 오리온초코파이 바나나맛이 출시되자, 뒤이어 롯데 제과에서 몽쉘 초코&바나나를시장에 내놓았다. 오랜 시간 동안 파이류 스낵의 양대 산맥이었던 초코파이와 몽쉘이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몽쉘 바나나맛과 초코파이 바나나맛을 비교하는 글이 자주 공유되었고, 이는 두 기업의 매출 신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 롯데 제과는 몽쉘초코&바나나로 월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