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올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제 3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넥슨이 어린이 치료 및 건강 분야에도 힘을 쏟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넥슨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 단체인 넥슨재단은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병원과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금 10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넥슨 김정주 회장이 대표로 있는 지주회사 NXC, 넥슨코리아, 네오플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 100억 원은 센터 건립, 부지 매입 등 의료 센터 운영 전반에 걸쳐 사용될 예정이다.오는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서울시 종로구에 설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 어린이 완화의료센
게임 제작 및 배급사 넥슨은 pc, 모바일 등 폭넓은 종류의 게임을 배급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크레이지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부터 피파온라인, 서든어택, 던전 앤 파이터까지 과거부터 높은 pc방 지분율을 보이며 유저들을 사로잡은 업체로, NC소프트, 넷마블과 함께 국내 게임업계 빅3로 꼽히기도 한다. 많은 게임 유저의 사랑을 받은 넥슨은 2010년 11월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넥슨핸즈(NEXON HANDS)’를 창설해 본격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지구와 사람의 손을 형상화한 심벌을 가진 넥슨핸즈는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문화적, 창의적, 기술적 감성을 사회와 공유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고 특히 어린이들의 행복한 삶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건강과 교육에 필요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L’É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가 가수 션과 파트너십을 체결, 참가자 한 명이 대회를 완주할 때마다 1만원씩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로 시민, 기업, 정부, 지자체가 함께 건립한 장애어린이를 위한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올해 4월 개원했다. 이 병원의 개원 당시 가수 션을 비롯해 시민 1만여명과 500여 개 기업 및 단체들이 건립기금마련에 동참했다. 특히 션은 이를 위해 지난 2013년과 2014년 달리기와 자전거로 1년에 1만km씩 총 2만km를 달리고 1km당 만원씩, 총 2억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