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모델로 제작한 동원F&B의 ‘동원참치’ 유튜브 광고가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1,200만을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지난 7월 15일 동원F&B가 유튜브에 게재한 디지털 광고 ‘이 집 참치 맛집이네~ 오조 오억개 참치 레시피, 이건 맛의 대참치!’편은 조정석과 손나은의 ‘참~치’ 멘트를 시작으로 참치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무려 5조 5억 개(굉장히 많다는 뜻)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 광고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를 타깃으로 집에서 동원참치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혼밥’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중독성 있고 쉬운 가사로 나도 모르게 함께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된다는 시청자들의 평이다.1
1989년 첫 번째 편의점이 우리나라에서 문을 연 이후, 각종 편의품을 판매하던 편의점이 이제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CU는 세탁 스타트업 ‘오드리세탁소’와 협약을 맺고 8월부터 세탁 수거 및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CU 점포 내 택배 접수 기기인 'CU 포스트(post)'를 이용해 세탁물을 접수할 수 있으며, 세탁물 진행 상황은 카카오톡 알림으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배송비는 무료이고 연중무휴 언제든 접수가 가능하다.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 약 3,000개 CU 점포에서 먼저 시행됐으며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전국 점포로 확대될 예정이다.GS25는 1인 가구에 맞춰서 자사의 밀키트(Meal K
종합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뱅크샐러드’의 누적 가입자 수가 6월 말 기준 400만 명을 넘어서며, 이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가 핀테크 업계의 강자로 떠올랐다.최근 금융업계에서 ‘핀테크’라는 용어는 낯설지 않다. ‘핀테크(Fintech)’란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 분야에 IT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새로운 유형의 금융 서비스다. 과거 금융 분야에서 IT기술은 단순히 데이터의 저장과 이동을 돕는 요소였다. 그러나 핀테크가 등장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접하는 금융 환경은 눈에 띄게 변화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바일 뱅킹을 통해 은행 상품을 개설할 수 있으며 은행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