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품질과 위생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시장에서 육계업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회사이지만,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쌓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의 품질과 위생을 가장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하림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3장 통합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하림만의 독특한 사업 모델인 ‘3장 통합 시스템’은 농장-공장-시장을 한꺼번에 연결해 관리하는 통합 공급망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건강한 닭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윤리 경영을 중시하는 하림은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4년에 처음 설립된 하림기업의 ‘피오 봉사단’은 기업 임직원부터 소비자 가족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운영되는 동물 복지 실현 봉사 활동 단체이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및 자연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하림에서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 맞추어 신제품인 ‘하얀속살’ 소시지를 출시했다. 국내 유일 닭고기 소시지 제품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사로잡고자 했다. 주목할 점은 이 제품이 출시 1년 전부터 주부 및 고객 체험단의 다수의 테스트를 거쳐 탄생된 것이라는 것이다.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하림의 진가가 발휘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국내 대표 닭고기 브랜드로 사랑받는 하림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조사한 2016년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KPEI)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 하림의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