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11.18 월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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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IFA2019’에서 유럽 시장 사로잡을 생활가전 공개기술력을 바탕으로 감성까지 충족해 유럽 시장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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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유럽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8K TV, 폴더블 폰 등 고도기술 제품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새로운 수요 창출을 꾀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삼성전자는 ‘IFA 2019’ 참가업체 최대 규모인 1만72㎡(약 3050평)의 전시·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삼성 타운(Samsung Town)’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삼성 타운에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제시하는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존' ●8K(해상도 7680*4320) 시대를 주도할 최신 제품과 기술로 구성된 'QLED 8K 존' ●소비자 취향대로 빌트인 스타일 주방을 꾸며 놓은 ‘비스포크(BESPOKE) 존’ ●최신 5G 갤럭시 스마트폰 풀 라인업을 전시해 5G 기술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존’ 등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타운에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커넥티드 리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 중앙에 6가지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존을 구성하고 삼성 독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의 연동을 보여준다. ‘삼성봇 셰프’와 최신 빌트인 주방 가전으로 구성된 ‘미래 주방’ 존도 마련한다. 삼성봇 셰프는 다양한 주방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로봇 팔로 셰프를 도와 조리법 안내, 재료 준비, 양념 추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봇 에어’와 ‘삼성봇 클린’도 함께 등장해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한 뒤에 오염된 곳이 있는지, 공기질이 나빠졌는지 등을 센싱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시연을 진행한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제품 타입·색상·재질을 선택할 수 있고 주방가구와 조화롭게 빌트인 룩(Built-in Look)을 구현할 수 있어 국내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내년 1분기부터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부스의 'LG ThinQ Home' /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799제곱미터(㎡)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주제로 단독 전시관(18홀)에 ●거주 공간에 인공지능으로 새로운 가치를 담은 ‘LG 씽큐 홈(LG ThinQ Home)’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프리미엄 생활가전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전시존인 ‘LG 씽큐 홈’을 마련해 거실·서재·드레스룸 등 각종 생활공간 안에 AI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배치해 AI를 통해 재정의되는 공간에서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부스 중 가장 큰 비중으로 할애해 AI 가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담은 주거공간 ‘LG 씽큐 홈’을 통해 AI선도기업 이미지를 부각한다. 특히 ‘그레이트 리빙・키친’, ‘홈오피스・홈시네마’, ‘스타일링룸・세탁라운지’ 등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해, 독자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 뿐 아니라 구글·아마존 등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제품들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내세워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와 함께 ‘무한(無限, Infinity)’을 주제로 조성한 LG 시그니처 부스를 선보인다. 이를 배경으로 올레드 TV(65인치, 77인치), 프렌치도어 냉장고(569리터, 623리터),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스탠드, 벽걸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403리터), 와인셀러 등 차별화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총 11가지의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세탁물의 재질 분석해 최적 세탁코스 제시하는 인공지능(AI) DD모터를 탑재한 세탁기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세탁물의 재질을 분석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세탁방법을 제시한다. 이 제품은 면 속옷과 면・나일론 혼방 티셔츠, 울 소재의 니트 등 다양한 종류의 세탁물들이 조합될 수 있는 약 2만개의 경우의 수를 빅데이터로 축적했다. 사용자가 세탁을 시작하면 인공지능 DD모터를 탑재한 드럼세탁기가 세탁물의 무게를 감지하고, 세탁통에 들어있는 빨랫감 재질이 어떤 것인지 판단한 후 정보를 조합해 최적의 세탁코스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IFA2019’는 세계 4대 전자제품 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전시장인 메세 베를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9월 6일 ~ 11일로 6일간 개최되며 삼성, LG 등 국내 기업은 물론 화웨이, 소니 등 전 세계 전자기업들이 참가한다.

고경현 기자  iiac29khko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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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IFA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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