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음성 번역기의 단기 대여 서비스 개시

포켓토크 사진/슈피겐코리아 공식홈페이지
클라우드 사진/슈피코리아 공식홈페이지
포켓토크 사진/슈피겐코리아 공식홈페이지

스마트폰을 위협하는 인공지능 번역기가 출시됐다.

슈피겐코리아는 포켓 와이파이, 유심칩 대여를 주 업무로 운영하는 모비 텔레콤과 협약을 맺고 포켓 토크 단기 대여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 교육, 비즈니스를 위한 인공지능 음성 번역기 '포켓 토크'이다. 휴대용 양방향 인공지능 번역기로 전 세계 128개국 74개 언어를 탑재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출국일에 맞춰 현장에서 수령 및 반납을 할 수 있다. 비용은 1일당 1,100원이다. 

클라우드 사진/슈피겐코리아 공식홈페이지

단순히 언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화가 통하여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스마트폰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앱보다는 직관적이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번역 앱과 다른 점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엔진 기반으로 상황과 문맥을 이해하고 별도의 엔진을 지원하여 번역 결과의 유연성을 업그레이드했다. 포켓 토크는 USIM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해외 로밍할 필요 없이 eSIM을 탑재하여 와이파이가 없어도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eSIM을 통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번역기를 사용할 수 있다.  

포켓 토크는 시니어 세대를 타켓층으로 맞췄다. 은퇴 후 해외여행을 즐기는 시니어 세대는 언어 소통 및 스마트폰 사용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포켓 토크는 스마트폰보다 상대적으로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한 손에 들어올 수 있는 크기 100g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그립감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대여 서비스 비용도 저렴하고 현장 대여도 가능하여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더해준다.

통역이 필요한 곳은 숙박업체, 교통기관, 여행사, 리테일, 교육기관, 관광지 등 다양하다. 언어 걱정 없이 최고의 언어 파트너 포켓 토크를 이용한다면 일상생활 및 언어학습에 있어서 더욱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