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한국 야쿠르트 등과의 협업마케팅 펼쳐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로 최종 선정된 투빗의 '점피'

모바일게임 개발사 ‘투빗’의 3차원 퍼즐캐주얼게임 ‘점피’이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로 최종 선정되어 화제다.

 

‘점피’은 몬스터를 피해 주어진 큐브 블록에 발도장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스테이지 미션이 클리어되는 게임이다. 게임 방식이 간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지역테마와 메인캐릭터인 햐니(HYAN), 뿌우(PPU), 쿠우(COO), 티티(TITY) 및 약 100 여종의 친구캐릭터 콜렉션을 통해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투빗은 협업을 통한 마케팅을 펼쳤다. 한국 야쿠르트와 함께 '점피 랭킹 1000명에게 야쿠르트 아줌마가 쏜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작년 10월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팔도 왕뚜껑과 함께 한정 생산되는 컵라면 팔도 왕뚜껑 특별판 뚜껑에 있는 쿠폰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팔도 종합 라면세트’와 ‘햐니 캐릭터 상품세트’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사의 캐릭터와 게임을 홍보하면서 제휴사에는 그들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러한 전략은 M2O(Mobile to Off-Line)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그 효과를 발휘 중이다.

 

투빗의 김영화 대표는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고 월 70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팔도 왕뚜껑’과 함께하는 금번 콜라보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오프라인 제조사와 모바일 게임사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효과적인 M2O마케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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