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간편한 회원 전용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출처=시사매거진

 신한은행이 '암웨이 월렛(Amway Wallet)'을 출시하며 한국암웨이 회원들의 결제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암웨이 월렛은 한국암웨이 회원들의 결제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다.

 암웨이 월렛의 특징은 매우 간단한 이용방법이다. 암웨이 회원들은 결제 시 암웨이 월렛에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계좌번호의 경우 신한은행에서 부여하는 암웨이 회원번호(ABO: Amway Business Owner) 기반으로 구성된 평생 계좌로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경우엔 암웨이 월렛에서 비대면 계좌개설도 가능하다. 동시에 암웨이 오프라인 가맹점 QR코드 결제와 온라인 가맹점 결제도 가능하다.

 암웨이 월렛을 사용하면 한국암웨이에서 운영하는 적립 서비스인 ‘A 포인트’의 실시간 확인 및 제품 주문 시 활용도 가능하다. 한국암웨이 측은 향후 암웨이 월렛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A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암웨이 월렛에는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암웨이 페이'가 포함된다. 신한은행의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계좌 개설과 간단한 회원 조회를 통한 편리한 송금, 실시간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좌 잔액은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전국 약 8,000대의 신한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실물 카드 없이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암웨이 월렛의 사용 고객이 될 경우 얻을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다. 암웨이 회원들은 신한은행 'My 급여 클럽' 혜택을 적용받아 수수료 면제와 최대 5%의 고금리 적금,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마이너스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마이너스 대출은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월 최대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양사는 '암웨이 ABO 전용 제휴 입출금 통장' 등 암웨이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금융 서비스 개발과 함께 회원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한 다각도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한국암웨이와 신한은행은 암웨이 월렛 서비스 구축으로 암웨이 회원들의 편리성과 금융거래 보안성을 높인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는 환경에서 디지털 수용성이 높은 젊은 세대들에게 비즈니스를 좀 더 수월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암웨이 월렛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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