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능한 매운맛으로 치밥 트렌드 선도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 후보군에 선정된 굽네 볼케이노

 

최근 치킨과 밥을 함께 먹는 ‘치밥’ 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치킨을 반찬처럼 밥과 함께 먹는 치밥 문화는 1인 가구 및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엔푸드(대표 홍경호)의 굽네 치킨에서는 이러한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신메뉴 ‘굽네 볼케이노’를 선보였다.

 

올 12월에 출시된 신메뉴 ‘굽네 볼케이노’는 영어 단어 ‘Volcano‘를 이름으로 사용해,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이미지를 연상시켰다. 오븐에서 두 번 구워내 기름기는 줄이고, 고추장을 베이스로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를 사용해 매운 맛과 담백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치킨 속살까지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찍어 먹는 ‘마그마 소스’도 제공한다. 대체 불가능한 매콤하고 화끈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내며,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 후보군에 선정되었다.

 

굽네 치킨에서는 ‘굽네 볼케이노’가 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맛임을 강조하며, ‘굽네 볼케이노 치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볼케이노 치킨, 참기름, 마그마 소스, 햇반 1공기, 무, 김가루만 있으면 간편하고 맛있게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다. 이번 달 22일부터는 국내 치킨 프렌차이즈 최초로 전국 가맹점에서 즉석밥 ‘햇반’ 판매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치밥’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목적이다.

 

굽네 치킨이 야심작 ‘굽네 볼케이노’를 필두로 ‘치밥’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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