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ed, simon_sinek

사이먼 시넥은 Start with Why (한국어판 제목: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라는 책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마케터이자 작가이며 동시에 동기부여 연설가이다. 그의 두 번째 책인 Leaders Eat Last는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 타임즈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실리기도 했다. 그는 뉴욕의 광고대행사인 Euro RSCG(하바스 월드와이드그룹의 전신)와 Ogilvy & Mather(오길앤마더)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그는 나중에 Sinek Partners(씨넥파트너스) 라는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그는 Start With Why(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Leaders Eat Last(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Together is Better(왜 함께 일하는가), Find Your Why(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2) 등 총 5권을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의 내용들을 주제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여 모두 각자 하고 싶은 일 안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희망한다. 또 그는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영감을 주는 일을 하도록 격려함으로써 다 함께 세상을 바꾼다는 명확한 'Why'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Why good leaders make you feel safe"라는 제목의 TED 강연에서는 리더들이 자신의 동료들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그 팀에 속한 사람들이 어떤 리더들을 따르는지, 리더들은 어떻게 신뢰를 쌓아가야 하는지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사이먼 시넥은 강연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들도 저를 위해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며 신뢰와 협력이 아주 중요함을 강조했다. 신뢰와 협력은 누군가 강요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 감정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How great leaders inspire action"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는 골든서클, why – how – what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이 본질에 눈을 뜨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왜, 어떻게, 무엇을’ 이 3가지로 사람들에게 그동안 왜 애플은 다른 기업들과 달랐는지, 어떻게 달랐기에 이렇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인지 설명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골든서클은 생각하는 대로 살지 못하고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었던 사람들에게는 더 큰 울림을 주었다. 골든서클을 알게 된 사람들은 자신이 왜 일하는지 알고 있다. 그들에게는 앞으로 그들의 인생이 흔들릴 때 그들을 꽉 잡아줄 명확한 가치가 있으니 다른 사람들과 이유 없는 경쟁을 할 필요 없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살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분명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는 DMA's & THEN Global Marketing Conference에서 비즈니스에선 누구나 1등이 될 수 있고 또 언제든 1등이 2등이 될 수 있음을 말하며 가장 중요한 본질은 경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라 그 경쟁 안에서 지속하는 것이라 말했다. 그들이 속한 게임을 이해해고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들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가치를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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