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2.12 수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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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베이트,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로 LG화학, 삼성으로부터 펀딩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파리에서 수소전기차를 시승함 수소차 지원의 뜻을 분명히 한 것을 시작으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찰 버스로 수소버스 도입을 검토해볼 것을 지시하는 등 최근 수소전기차의 존재감이 부각되고있다.

 이에따라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주도권을 두고 LG화학과 삼성 SDI가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높이는데 경쟁을 하고 있다. 그래서 LG화학은 첨단 리튬이온배터리 기술 전문회사인 에너베이트(Enevate)를 펀딩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충전시간을 일반 연료차와 거의 같은 시간으로 단축시키는 에너베이트 기술의 우수성이 인정받았음을 알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배터리 기술개발 업체 에너베이트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벤자민 박(한국명 박용만)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내연기관차가 주유소에서 연료를 주입하는 시간인 5분 만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긴 충전시간과 제한된 주행거리, 저온 성틍, 안전성 등 소비자 우려를 해결하고 전기차 도입을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미지출처 : '에너베이트' 공식홈페이지]

 에너베이트의 전기자동차용 'HD-에너지' 배터리 기술이 CES 2018 어워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3개 분야는 크게 차량 인텔리전스 & 자율주행 기술, 더 나은 새상을 위한 기술, 친환경 기술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에너베이트의 전기자동차용 HD-에너지 기술은 자동차 배터리를 5분 만에 75%까지 충전한다. 기술을 탑재한 배터리는 -40도에서도 안전하게 충전과 방전이 가능하다. 또한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 많은 에너지를 흡수해 저온에서 주행거리를 연장할 수도 있다.

 에너베이트는 LG화학 외에 미션벤처스, 드레이퍼 피셔 저비슨, 칭캐피털, 스미토모 산하 프레시디오벤처스, CEC캐피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삼성벤처투자도 투자자 중 하나임을 밝혔다.

이은지 기자  yeengi8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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