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1.16 금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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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잇는 ‘O2O 마케팅’, 외식업계 뒤흔들다'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 출시하고 온라인을 활용해야···'

사진 제공:CJ푸드빌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이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소비자 동향에 맞게 기존의 매장 중심의 운영을 넘어 유통채널 변화 및 확대를 통한 전략적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 ‘싱글 채널(Single Channel)’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현재는 온라인몰이나 홈쇼핑 등의 새로운 유통채널로의 판로 확장에 나섰다. 특히나 외식 소비가 감소하는 경향에 따라 가정간편식(HBR)이나 자체브랜드(PB) 등의 채널 다각화를 시도하며 업계는 각자의 생존 전략을 선보인다. O2O 서비스의 밝은 전망에 따라 다수의 기업이 온라인 판매 채널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 제공:CJ푸드빌 빕츠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종으로 ‘맑은 돼지 곰탕’과 ‘죽순 섭산적 구이’를 가정간편식으로 확대 출시한 뒤 국내 1위 온라인 식품 배송업계인 마켓컬리에 입점시키는 데 성공해 화제가 되었다.

 또, CJ푸드빌은 우버이츠(글로벌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와 손을 잡고 송파 지역에 위치한 계절밥상과 패밀리레스토랑 빕스의 투고 제품을 배달 가능케 하였다. 피자, 치킨, 버팔로스틱 등을 한 데 모은 ‘파티박스’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는 꾸준히 매진을 기록 중에 있다. 또한, 배민라이더스와 우버이츠, 요기요로 주문이 가능한 HMR ‘다이닝 인 더 박스’는 큰 인기에 힘입어 전 지역 매장으로 확대 판매하기로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와 계절밥상의 경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BBQ

​​​​​​​ 외에도 다양한 외식업체들이 O2O 서비스 시장에 몰두하고 있다. BBQ는 기존의 배달서비스를 넘어 특정 시즌에 맞춘 구성 선물세트를 출시해 배달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SPC의 떡 전문 브랜드인 ‘빚은’ 역시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명절 선물 세트를 전용 온라인몰에서 판매해 주목을 받았다. 본죽의 브랜드인 본아이에프는 홈쇼핑 채널 및 CJ ENM 오쇼핑서 HMR ‘아침엔본죽’을 선보였고, 설빙 역시 ‘설빙 망고스틱’을 홈쇼핑에서 판매하며 판매채널 다각화에 힘쓰는 중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 서비스는 편의성 측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식 소비 문화가 공급자 위주에서 소비자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의 편의성에 따른 채널과 원하는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외식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이다. 유통채널의 다각화는 계속해서 진화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따른 외식업계에서의 도전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에서 O2O 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아 기자  with15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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