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화장품 유통 채널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K-Beauty 열풍 선도

2015년 내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쥐메이닷컴을 비롯하여 웬페이양 상무유한공사, HQG Limited社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먼저 쥐메이닷컴 MOU 계약기간은 2015년 8월부터 향후 5년간 (2015년 8월 ~ 2020년 8월)이며 미화 1억달러(한화 약1,180억원) 규모이다. 코리아나는 해외직구 인터넷쇼핑몰인 ‘쥐메이 글로벌’(www.jumeiglobal.com)을 통하여 중국에서 히트상품으로 등극한 로댕쇼 앰플 및 신규 ODM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쥐메이닷컴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JUMEI PB브랜드'를 코리아나가 직접 제조, 공급 예정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과의 거래를 통해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 역직구 채널인 쥐메이닷컴은 위생허가 없이 바로 제품 판매가 가능한 이점을 갖추고 있어서 중국 시장 내 큰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음으로 웬페이양 상무유한공사와의 계약기간은 2015년 8월부터 향후 5년간 (2015년 8월 ~ 2020년 7월)이며 2억3천만CNY(한화 약 408억원, 환율 180원 기준) 규모이다.

코리아나는 웬페이양 상무유한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중국 내 기능성 시장을 선점하고 소비자 집중 공략을 목표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우수한 제품력과 체계화된 생산 기술을 토대로 기초화장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색조 메이크업 라인도 추가할 계획이다.

HK 메이예 그룹이 2014년 설립한 웬페이양 상무유한공사는 중국 전역에 4천여개 화장품 전문점과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ME EASY”라는 자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ME EASY’브랜드는 중국의 2030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코리아나는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또 코리아나는 중국 최초의 포털사이트 넷이즈(NetEase)를 모회사로 둔 중국 HQG Limited社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중국 유통시장 진출 확대 및 글로벌 뷰티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2015년 7월부터 향후 5년간 (2015년 7월 ~ 2020년 7월)이며 3천만달러 규모이다.

코리아나는 넷이즈의 해외직구 대행 전문사이트 ‘카오라닷컴’을 통해 일부 제품을 판매중이며, 최근 엔시아 에이징컷 2종 및 엔시아 아쿠아플러스화이트 2종세트를 연이어 완판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위생성 허가 획득과 직구몰 등의 유통처를 확대하며 중국시장의 공격적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최초의 포털사이트 넷이즈(NetEase社)는 중국 최대 IT 기업 중 하나로, 넷이즈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인‘카오라닷컴’은 현재 화장품을 비롯한 식품, 가구, 전자기기 등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코리아나는 중국 내 ODM·OEM 제조사업 확장을 위한 중국 현지법인인 천진 유한공사의 신공장을 9월 완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중국시장에서의 제조사업 거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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