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도전하는 청년의 시작을 돕는다”, 래디엔스타트의 소셜멘토링 플랫폼 '잇다'

래디엔스타트의 소셜멘토링 플랫폼 ‘잇다’

소셜멘토링 플랫폼 '잇다' 홈페이지 / 출처=래디엔스타트

 래디엔스타트의 소셜멘토링 플랫폼 ‘잇다(Itdaa)’는 대학생들의 고민이 담긴 Content와 Technoloy를 접목하여 기업 현직자들의 참여로 혁신적인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잇다라는 브랜드를 대학생과 청년에게 전달하여 이들이 원하는 일을 찾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잇다’를 통해 사회에 진출한다.

 소셜멘토링 플랫폼 ‘잇다’를 만든 래디엔스타트의 조윤진 대표와 전중기 부대표는 마케팅 동아리에서 만난 동기이다. 이들은 금요일 밤마다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였고 동경하는 선배 두 명에 대해 이야기도 하였다. 둘 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역량도 충분한 라이벌 같은 관계였다. 그런데 한 명은 집안이 부유했고 다른 한 명은 과외와 아르비아트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다. 부유한 선배는 방학마다 해외여행을 다니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역량을 얻어 원하는 직종을 얻을 수 있었다. 반면 한국에서 과외, 아르바이트만 했던 선배는 그러지 못했다.

열심히 하면 잘돼야 하는데 왜 아닐까? 조건이 비슷했다면 어땠을까? 전중기 부대표와 새벽 4시까지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무언가 해보아야겠다고 결론을 내렸고 그 후 끊임없는 실패와 노력 끝에 래디엔스타트가 탄생했다.

 

‘잇다’의 서비스

소셜멘토링 플랫폼 '잇다' 서비스 / 출처=래디엔스타트

'잇다'는 크게 세 가지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첫 번째는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다.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는 현직자 중심의 1:1 Q&A 서비스로 단순한 질문과 답변을 넘어 IT기술을 융합한 진로, 취업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추후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국/내외 현직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두 번째는 멘토링-강연 프로그램 기획/운영이다. 대학생의 복잡한 진로, 취업 고민을 가장 잘 해결하기 위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근무하는 현직자를 직접 만나게 해준다. 지금까지 잡(JOB)생각, 취업열사, 직무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만여 명의 청년을 만났다.

세 번째는 직무/취업 토론형 학습 콘텐츠이다. 2014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직무 워크숍 KIT 개발을 시작으로 공통역량과 직무역량의 개발에 적합한 직업기초능력 워크숍, 직무/ 취업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잇다'로 모두를 잇다

‘잇다’의 초기는 정부지원금 3천만 원으로 버티며 멘토가 겨우 15명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 사업을 무시했었다. 인원이 너무 적은 탓에 설득력이 없어 멘토를 100명으로 늘리기에 집중하였고 SBS 김성준 앵커, 앰버서더 호텔의 권대욱 사장 등 유명인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부정적이었던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그간의 멘토링 경험을 살려 콘텐츠를 만든 후 대학에 무료로 공급하여 처음에는 상명대에만 공급했고 현재는 20개의 고객사가 있다.

 

조윤진 대표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진로˙취업 고민이 있을 때면 언제든 잇다의 도움을 통해 고민을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2018년 2월 기준) 1235명의 멘토가 있고 13583건의 경험이 공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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