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새들의 고향 순천만 생태 공원, GEMS에 선정

IMO국제마케팅기구 (회장 곽재선)가 후원하고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와 공유가치경영학회(회장 전인수)가 공동주관하는 GEMS( Global Eco Marketing Sites)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GEMS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1) 지구 자연환경 보전 노력 2) 지역 주민의 경제적 이익 에 공헌하는 마케팅 우수사례에 대하여 IMO가 공인하는 국제인증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의 GEMS는 총 5개 사이트로 올해중 추천되는 전 세계의 후보지역과 더불어 '2016  7대 GEMS'의 후보군이 된다.   한국쪽 GEMS 선정을 주관한 문기연 팀장(마케팅협회)은 "금번 조사에서 선정된 지역은 가치를 제공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자연마케팅의 우수사례로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될것"이라고 하였다.   한국측 후보지역은 '순천만 생태 공원', '월드컵공원', '제주 올레길', '한반도 비무장지대', '남이섬' 5개 지역이다. 

1. 순천 만 생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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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순천 만 사이버 생태 공원

 

위치: 순천

설명: 순천만 생태 공원은 순천만의 75km²을 덮고 있으며, 22.6km²의 갯벌과 5.4km²의 갈대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안습지의 한가지 예로, 순천만 생태 공원은 멸종 위기에 빠진 25종의 새 뿐만 아니라 220종의 한국 토착새들을 자랑한다.(한국에서 발견되는 모든 종류의 새의 절반이 순천만에 있다.) 관광객들은 오르막길 위의 갈대숲을 산책하거나 보트를 타고 순천만을 투어할 수도 있다.

 

 

2. 월드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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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 기상청 이인창

위치: 서울

설명: 새 천년과 2002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서, 15년에 걸쳐 한강에 의해 만들어진 두 개의 큰 매립지가 5개의 공공 공원으로 바뀌었다. 각각의 공원들은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촉진하는 것을 주된 주제로 하였다. 다섯 개의 공원들은 모두 월드컵 공원을 구성하고 있으며 매년 9천 8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3. 제주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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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제 이미지 799611

 

위치: 제주도

설명: 제주 올레길은 관광객들이 26개의 올레길을 따라 한가하게 산책하면서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탐방하기를 격려한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제주 올레길의 이름은 "길거리에서 집 문으로 연결되는 좁은 통로"라는 뜻을 지닌 제주도 방언에서 유래되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일 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들도 진행되고 있다. 매년 "걷기 축제" 가 10,000여 명의 참가자들로 열리며, 관광객의 전체 수는 매년 백만 명이 넘는다.

 

 

 

 

4. 한반도 비무장 지대(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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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방일보

 

위치: 북한과 한국 사이의 국경

설명: 길이 250km와 넓이 5-20km의 비무장지대는 1953년 휴전협상 이후로 한반도를 두개로 분리했다. 한반도가 분리된 지 몇십년이 흘렀으며 이 지역은 호랑이와 두루미를 포함한 멸종 위기 동물들의 서식지로서 환경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이 되었다.   

 

 

 

 

5.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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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지도

 

위치: 춘천

설명: 초기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황무지였으며, 민병도 선생이 남이섬을 구매해 섬 전체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으며 남이섬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그 후 남이섬은 아름다운 숲길과 연못으로 유명해졌다. 환경 단체들은 YMCA와 YWCA를 따라서 재활용과 환경 보전 캠페인을 수행해온 반면, 문화적으로 남이섬은 예술과 축제의 장이 되었다. 남이섬은 매년 1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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