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커피까지 동시 공략

최근 커피 시장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이 한 해에 마시는 커피는 잔으로 따졌을 때 242억 잔 수준이다.(2013년 기준) 하루에 약 1.3잔을 마시는 것이다. 그런데 해를 거듭할수록 커피값의 가격이 뛰어오르고 있다. 현재 주요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평균 가격대는 4,000원 선이다. 이렇게 밥값보다 비싼 커피 한 잔의 가격을 이해할 수 없는 소비자들은 높은 커피 브랜드들에 대한 불만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최근 커피 시장에 저렴하고 맛 좋은 커피로 커피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커피마마'(대표 박태고)는 저렴하고 맛 있는 커피로 전략을 내세웠다. 본사에서 자체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중간 유통의 이윤을 없애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가격이 높은 주요 상권만 공략하지 않고 전략적인 입지 선택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들에게도 비용 부담이 적어진다.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었다.


이렇게 커피마마는 2014년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서 예비 가맹점주에게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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