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생활 용품의 분야에 처음부터 계속적으로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하여 자리잡고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까지 발전 시켜 나간 사람이 있다. 前 락앤락 대표 이자 현재는 위코홀딩스㈜ 실리만 대표인 김창호 대표이다. 

김창호 대표 / 사진출처 ; 구글 뉴스 사진

주방 밀폐 용기로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前 락앤락 대표였던 김창호 대표는 처음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주방 제품”에 정확하게 반영하여 2010년 제조업체 하나코비㈜ ‘락앤락’을 설립했다. 그는 처음 97년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밀폐 용기가 평균 30~50개에 이른다는 정보를 접하고 국물이 새지 않는 독창적인 밀폐 용기를 개발하기로 결심했다. 오랜 실험 끝에 열기 쉽고 밀폐력이 강한 ‘4면 결착형’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한 이후 다국적 회사 제품보다 싸면서 밀폐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성장하였고, LG홈쇼핑에서 3년 연속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하루에 7만 세트 판매의 대기록을 이루기도 했다. 

실리만 슬로건 / 사진출처: 실리만 공식 홈페이지

그 이후 현재 위코홀딩스㈜ 실리만 대표로 자리하여 실리콘 주방생〮활 용품 분야로 영역을 넓혔다. 이번에는 실리만 키친웨어로 요리의 개념을 바꿔놓자는 이념을 가지고 주방에 가두는 힘든 노동이 아닌 호기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위코홀딩스㈜ 2010년 설립하였다. 우리 생활 속에 항상 가까이할 수 있도록 실리콘을 가정생활 용품과 첨단 산업용 및 의료용 부품을 기획부터 제조, 유통까지 전 분야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실리콘 원료 생산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다우코닝으로부터 실리콘 원료를 공급받아 백금촉매제 기법으로 파주 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자체제조하고 있다. “실리만 제품의 장점은 소독을해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하여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실리콘 제품”이라는 메시지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주방, 생활 용품을 출시하였다. 

백금 촉매제 제조 공법으로 일반적인 실리콘 제품보다 품질, 위생,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들은 전용 내열 온도인 250도에서 쉽고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다. 실리만의 전 제품이 SGS인증 및 FDA시험에 통과한 제품으로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에너지 절감효과도 볼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였다. 내구성뿐 만 아니라 실리만의 화려한 컬러와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들이 또한 주방이라는 공간을 노동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 바꾸는데 영향을 주었고, 성형설비 외에 LSR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유 아동 이유식 전용 제품, 치발기, 실리콘 주방완구 등 정교하고 우수한 다양한 제품들도 출시하고 있다. 

실리만 조리 도구 / 사진출처: 실리만 공식 홈페이지

 

위코홀딩스㈜ 김창호 대표는 실리만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실리콘 주방용품 기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재료로 다양한 제품의 종류, 환경호르몬 발생하지 않는 안전성”의 메시지로 2011년 말부터는 ‘실리만 닷컴’을 통해 해외 고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 시작하였고, 2013년에는 미국 ‘시카고 하우스 웨어 쇼’에 참가해 미국 K-nit에 입점했다. 싱가포르, 호주,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한 주방용품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찾아 새로운 방법으로 계속 도전하여 주방용품분야에서 새로운 자리를 만들어내는 낸 위코홀딩스㈜ 실리만 김창호 대표는 해외 고객과 접점을 좁히기 위해서 계속해서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고객 요구를 반영한 상품 개발과 제작 상품을 확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주방생활용품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하고 자리 잡는데 일조했던 김창호 대표는 앞으로도 실리만 브랜드를 다양한 나라에 알리고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또 다른 그의 새로운 제품 도전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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