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 of Legends 그림

League of Legends는 세계 최고의 MOBA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게임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 RTS (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와 RPG (Role Playing Game, 역할게임)를 하나의 게임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온라인 게임이다. 두 팀은 각기 독특한 특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자랑하는 강력한 챔피언을 소환하여, 다양한 모드의 전장에서 정면 대결을 펼친다. 신규 챔피언이 매 시즌마다 끊임없이 추가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흥미진진한 e-스포츠 대회의 중심이기도 하다.

SuperData: 2017년 10월 기준 가장 잘 팔리는 게임

League of Legends의 개발 회사인 Riot Games는 2006 년 Brandon Beck과 Marc Merrill이 비디오 게임을 제작하고 지원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 년, Riot는 데뷔 타이틀인 League of Legends를 전세계에 발표하였다. 이 게임은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play) 한 PC 게임이 되었고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주요 동력이 되었다. (위의 자료에서 PC게임 중 1위가 League of Legends, 2위가 요즘 인기 있는 게임인 Battlegrounds임을 확인할 수 있다.) Riot Games는 플레이어가 지역 사회의 기초이며, 그들은 계속해서 League of Legends의 경험을 발전시키고 향상시킬 것이라고 하였다.

evancarmichael 홈페이지: Brandon Beck

Riot Games의 CEO 겸 공동 창립자인 Brandon Beck은 League of Legends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책임을 이끌고 있다. 북미, 유럽의 상위 8 개 팀과 아시아 상위 팀은 지역 및 세계적인 우위를 놓고 경쟁하기 위해 Riot Games에서 봉급을 받는다. 일부 리그는 게이머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가 큰 상을 놓고 경쟁하는 것을 보게 되지만, Riot Games는 전문 스포츠 스타일의 경기장과 모든 액션의 무료 HD 방송으로 이득을 얻고 있다. 이는 라이브 토너먼트 이벤트에 2 백만에서 4 백만 명의 게이머를 유인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Beck의 League of Legends는 게이머들에게 만족감과 행복을 주었을 뿐만이 아니라 국내외로 새로운 경제 생활을 창출하였다.

1. 생방송/ 인터넷 방송

많은 게이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머 감각 혹은 게임 실력을 활용하여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게임을 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보여주며 다른 게이머들은 그 방송을 통해 게임 전략들을 배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한다. YouTube를 통해 방송을 볼 경우, 구독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게임 방송을 선택할 수 있다. 방송을 하는 게이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며 비교적 쉽게 수입을 얻는다. 또한 광고를 제시한 기업들이 마케팅 효과를 얻으며 YouTube는 수수료를 받는다. 따라서 한 게임의 유행은 경제활동을 촉진하기도 한다.

2. 게임 하우스

게임 하우스는 전문가들이 게임을 연마하는 데 정말로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게임 하우스에 대한 오랜 전통이 있었다. 게임 하우스에서 플레이어는 동료와 함께 하루에 12 ~ 14 시간을 연습한다. 나머지 시간은 기식사를 하고, 잠을 자고, 체육관에 가서 육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팀과 결속을 맺는다. 미국도 한국처럼 게임 하우스가 점점 더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게임 하우스를 통해 게임 플레이어들은 좀 더 예리해지고 정점에 도달하여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3. E-sports 대회의 성장

E-Sports는 ‘Electronic Sports’의 줄임말로, 컴퓨터나 비디오 게임을 통해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를 말한다. 다른 말로는 ‘사이버 스포츠(cyber sports)’라고도 한다. 포탈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를 보면 ‘롤 챔스’라는 단어를 흔히 볼 수 있다. League of Legends 프로 게이머들의 대회를 뜻한다. 경기는 주로 하루에 2경기가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주 5회(화, 수, 목, 토, 일) 진행되며 1경기는 오후 5시, 2경기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경기 요일은 각 주별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이 경기는 TV와 컴퓨터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많은 게임 플레이어들이 관람한다. 대회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티켓은 티켓 링크를 통해 판매되며 각 경기 시작 시간 1시간 전에 판매가 마감된다. 티켓 가격은 (2017년 롤 챔스 기준) 관중석 시야에 따라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티켓은 2000~4000원, 넥슨 아레나 경기 티켓은 4000원(골드석)과 2000원(실버석), 1000 원(브론즈석)으로 구성된다. League of Legends의 인기는 E-sports 대회를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이와 같이 사회에 파장이 큰 게임을 개발한 Beck에는 12가지 성공 법칙이자 경영 철칙이 있다.

1. Believe: 믿어라. 의지가 있으면 방법도 있는 법이라는 말이 있다.
2. Grow Organically: 유기적으로 길러라. Beck 스스로도 E-sports 산업이 거대해지길 바랐지만 이렇게 커질지는 몰랐다고 한다. 믿음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게임을 발전시켰다.
3. Build an effective team: 효과적인 팀을 만들어라. 재능이 게임을 이기게 해주고 팀워크가 챔피언이 될 수 있게 한다.
4. Power through: Beck은 과거에 ADHD를 진단 받았지만 그 또한 ‘극복; 하였다. 그는 우리는 자기 연민으로 마비될 수 있고, 기대를 낮출 수 있으며, 완전히 포기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단순히 우리의 노력을 배가하는 것을 선택한 사람들은 성공을 위한 기회를 극적으로 향상시킨다고 하였다.
5. Have passion: 열정을 가져라.
6. Build a strong culture: 강한 문화를 만들어라.
7. Commit to quality: ‘질’에 헌신하라. Riot Games는 디스크를 만들어서 게임을 판매할 수도 있었지만 인터넷을 통하여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였다. Riot Games는 사용자 피드백에 대한 반응으로 경험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였다. 게이머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던 회사를 만들고 싶었고 품질에 대한 의지와 플레이어 경험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있었다.
8. Don’t let mistakes stop you: 실수가 너를 멈추게 하지 마라. 실수를 하는 것은 인간 문화의 일부이다. 인간은 실수를 최대한 하지 않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간은 충분히 빨리 움직이지 않고 있다. 인간은 충분한 위험을 감수하고 있지 않다.
9. Prioritize people: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겨라.
10.  Appreciate your community: 너의 공동체를 감사해라.
11.  Don’t limit yourself: 너 스스로에 한계를 두지 마라.
12.  Focus on the customer: 소비자에게 집중하라.

출처: http://www.evancarmichael.com/

체계적으로 개발된 League of Legends는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게임 열풍을 불러왔다. 사람들이 이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삼으면서 또다른 사회적 효과들을 낳기도 하였다. 이 개발사인 Riot Games는 엄청난 수익을 얻었으며 그 뒤에는 CEO인 Brandon Beck의 경영 철칙이 있었다.

이은지 기자  dldmswl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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