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워커힐면세점,넥센타이어,풀무원건강생활 등의 기업 관계자 참여

▲2015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미니 컨퍼런스 '고객의 불안을 경영하라' 강연 모습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제마케팅기구(회장 곽재선)와 공동으로 조사한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와 관련하여 ‘고객의 불안을 경영하라’는 주제의 세미나와 조사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매안심지수는 고객이 느끼는 불안함을 지수화한 것으로 마케팅협회와 공유가치경영학회가 2013년 연구개발한 소비자구매행동 예측조사모델로써 국제마케팅기구의 공인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이며 내년부터 한국 외의 국가에서도 공동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미니 컨퍼런스에는 각 산업 군의 1위로 선정된 브랜드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불안 경영’이라는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고객의 불안을 경영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 한국마케팅협회 김길환 대표는 구매상황뿐 아니라 생활에 만연한 불안 속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안심이라는 가치를 강조하며 각 기업 관계자들에게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쁘띠첼 미초, 도드람, 풀무원, 쌍계제다, 나트라케어, 다우니, 염색제 웰라, 레종, 신신파스, 센트룸, 귀뚜라미보일러, 한경희스팀청소기, 워커힐면세점, 넥센타이어, 배달365, KG패스원 등의 브랜드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본 조사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 5,920명을 대상, 오프라인 대면조사로 진행되었으며 공식적인 조사 결과는 7월 15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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