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한 '여기보시개'
지난 1월 19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www.wadiz.kr)를 통해 퍼피라찌의 제품 '여기보시개'가 첫선을 보였다.
이번에 펀딩되는 제품인 '반려동물의 행복한 순간을 남기는, 여기보시개'는 반려동물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기존의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동물들이 쉽게 카메라에 집중하지 않아 고충이 많았다.
하지만 위에 나온 '여기보시개'를 이용한다면 반려동물들을 쉽게 이목을 끌 수 있고, 원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사진을 찍기 전, 스마트폰에 여기보시개를 부착하고 제품 입 부분에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을 물리면 된다. 이러면 반려동물의 관심은 간식 혹은 장난감에 집중되어 굳이 손짓하지 않아도 정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보시개'는 지난해 7월 서울시에서 주최한 디자인씽킹 1기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지난해 10월에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인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와디즈에서 목표액의 190%를 달성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만큼, 입증된 상품이다.
'고양이 사진 이쁘게 찍어주려 해도 도통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이제 이쁜 정면 사진을 찍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빨리 이쁜 사진 많이 찍어 주고 싶네요.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 박 O O 씨 의견
위와 같은 댓글이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 달렸을 정도로 사용자 후기가 좋은 제품이니, 본인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반려동물의 이쁜 사진을 간직하고 싶다면 한 번쯤 구매해보는 것은 어떨까?
임상묵 기자
limsm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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