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은 기술혁신 마케팅

 국내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수가 천만명이 도래한 시대가 왔다. 주변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쉽게 접할 수있다. 그만큼 반려동물은 우리의 생활에 깊숙히 자리를 잡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먹거리에 관심이 증가 하고있는 추세이다.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안전하게 만들었는지, 심지어 반려동물의 입맛에 맞는지 까지 고려한다. 이 모든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기업이 있다. 바로 '바우와우 코리아'이다.

 바우와우코리아는 블루오션 시장개척의 큰 꿈을 안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연구와 기술개발이 판매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창의적 모토를 삼아 1997년에 창업을 하였다.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간식종합식품 제조업체인 바우와우 코리아는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이 60~70%를 점유하고 있고, 이와 함께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등 동남아 1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을 하고 이에 대한 호응도 굉장히 좋다. 그리고 지금은 미주, 중동, 유럽, 중국 등지로 수출을 할 예정이다. 과연 바우와우 코리아의 어떠한 부분이 세계각국의 소비자들을 사로 잡았을까?

 바우와우 코리아의 대표 이창원 대표는 먼저 수출시장에서 품질을 인정 받으면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의 우위를 가질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기술개발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이 대표는 "세계 최고의 반려동물 간식업체가 되기위해 산학 협력을 통해 고도의 기술과 연구개발에 전력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 결과 국내 최초로 '반습식 사료'를 개발을 하여 국내외에 인기를 얻고 있다. 반습식 사료는 수분 20~30%를 함유하여 딱딱한 식감을 가진 타사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말랑말랑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소화성이 좋아 노령견이나 치료를 받는 반려동물들에게 영양공급에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회사가 자랑하는 기술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생고기를 다른 원료와 잘 배합할수 있는 기술이다. 생고기의 맛이 변질되지 않고 그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역과 다시마 등 기장의 대표적 수산물과 부산물을 이용해 전복 등의 양어사료 개발에 나서고 있다. 국내 최대 양식산지인 전남 흑산도와 여수 등지에서 넙치와 돔, 우럭, 전복 등을 대상으로 시범 공급한 결과 성장속도와 건강성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기술력들이 인정을 받으면서 미국 최대의 애완용품 유통회사인 펫펌사와 일본 최대 동물약품회사인 JPD와는 납품 및 기술교류를 해오고 있다. 국내에는 까루프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할인점과 서울 부산 경기 충청 경남 경북 등 전국 10여 곳 전문취급점을 통해 납품하고 있다.

 바우와우 코리아의 마케팅 전략은 각 국가들이 개최하는 애완동물 박람회를 참석하여 자사의 회사제품의 뛰어난 기술력, 최상의 원료와 일반 식품보다 더 철저하게 위생적으로 생산을 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샘플 신청'이라는 것이 있다. '샘플신청'이란 고객들이 샘플을 신청하면 '제니스 반습식 사료 5종'을 샘플로 받아 볼수가 있는데 1봉당 50g정도이다.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좋은지를 확인한 후 제품을 주문하는 것이다. 5종의 제품의 샘플을 받음으로서 고객들은 좀 더 반려동물에게 맞는 제품을 쓸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지난 2015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부산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부산시 우수기업 및 고용우수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청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됬다.  

 바우와우 코리아 이창원 대표는 "반려동물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기뻐하고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품질개선으로 반려동물은 물론 그와 함께하는 사람에게 식품이 아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진심어린 다짐이 전 세계의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전해 진다면 바우와우 코리아는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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