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부터 아이까지 생각하다

풀무원 생가득 '생가득 토이쿠키 만들기'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촉감놀이에 대해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촉감놀이는 TV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경험해 보고 소개될 만큼 효과적이다. 촉감놀이의 효능은 아이에게 안정감과 두뇌를 적절하게 자극하여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에 촉감놀이를 시도하고자하는 부모들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아이의 놀이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밀가루나 국수 면 등은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뒤처리가 불편하고 밀가루의 반죽을 해야 하거나 면을 삶아야 하기 때문에 준비과정에도 시간이 다소 소모된다.

‘풀무원 생가득’은 위의 단점을 보완하여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를 만들고자 하는 이웃사랑 정신을 담아 6가지 천연재료로 색(플레인, 당근, 단호박, 토마토, 시금치, 카카오)을 낸 ‘생가득 토이쿠키 만들기’를 출시하였다. 

‘풀무원 생가득’은 사랑하는 아이들의 먹거리에 민감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5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여 ‘생가득 토이쿠키 만들기’를 알리기 시작했다. 자칫 육아 제품에 솔직한 부모 소비자들의 SNS 파급력으로 인해 제품의 이미지에 손상을 줄 수 있지만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정직함으로 승부하여 ‘생가득 토이쿠키 만들기’의 긍정적인 반응과 육아 카페 사이트 등 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시에 ‘토이쿠키 DIY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사은품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본선상 20명에게 총 2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토이쿠키 1 박스를 제공하여 ‘풀무원 생가득’ 브랜드와 소비자 개인을 더 가깝게 연결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풀무원 생가득’은 바른먹거리 교육 전문가인 푸듀케이터(food+educator)를 체험할 수 있는 ‘바른먹거리 스쿨’을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결합하여 운영 중이다. ‘바른먹거리 스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푸듀케이터를 체험을 위해 ‘생가득 토이쿠키 만들기’를 활용하여 직접 쿠키를 만든다. 2014년 8월 서울점 오픈 이후 누적 약 12만 명의 어린이가 이 ‘바른먹거리 스쿨’에 참여하였다. 직업체험을 경험한 많은 아이들에게 쿠키 만들기를 통한 즐거움과 바른먹거리에 대해 이해시켜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들까지도 교육의 효과에 대해 인지시켜줄 수 있다.

‘풀무원 생가득’의 ‘생가득 토이쿠키 만들기’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은 고객에게 정직하게 다가가고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 그대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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