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10월 19일(수) 14시 서울혁신파크 21동에서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이하 청년지원센터)는 8월부터 현재까지 사회 참여 역량 강화 교육, 취·창업 정보 제공 등 사회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1,000여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직권 취소로 50만원의 활동지원금 지급이 중단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선정자들에게도 청년지원센터의 다양한 비금전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 진입 과정에 있는 청년 지원의 필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기현주 청년활동지원센터장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 청년의 활력을 품을 너른 품, 낯선 사회로의 진입 문턱을 낮추는 말 걸만한 품,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꿈을 상상하는 안전한 품”이라며 “더 가까이 다가가 서울 청년을 만나고 더 구체적인 청년의 삶 속에서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출처: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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