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의 0.5톤 화물전기차 ‘라보EV피스’가 도심지의 공원 관리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낙산공원 공원관리사업소에 보급된 ‘피스’는 친환경 전기트럭으로, 소음이 없고 매연을 전혀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공원에 가장 적합한 차량이다.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전기차 사용은 정부의 환경보호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연료비와 유지비 절감으로 공공시설물의 관리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라보ev피스’는 차량 구조에 최적화된 설계와 경량화 소재인 유리섬유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엔진열이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회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하며, 500kg 적재무게와 등판각도 20.6도의 강력한 힘으로 시설관리업무 등 공무수행에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출처: 파워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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