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의료기기 기술력 인정받아 의료가전 온열기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 세라젬 제공
▲ 세라젬 제공

2024 제11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의료가전 온열기 부문에서 세라젬이 7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제정된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 및 서비스 안심 수준을 수치화한 것으로,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소비자평가가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2,000명의 남녀 소비자를 대상으로 60개 산업군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평가 결과를 순위로 산출했다. 세라젬은 1998년 설립 이후 연구개발에 꾸준히 매진해온 노력과 의료기기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문 임상·의과학 연구기관인 세라젬 클리니컬에서는 글로벌 임상, 의료기기 인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하버드 의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독자 인체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세라젬 척추 의료기기의 온열·견인 효과를 데이터화하는데 성공했다. 기술연구소에서는 척추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척추 견인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개발·도입해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지난 연말에는 기술연구소와 클리니컬, 디자인혁신센터를 통합한 연구기관인 헬스케어 이노타운을 경기도 판교에 개소해 R&D 역량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KIAST,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왔다.

 

세라젬의 주력제품인 마스터 V7 등 척추 의료기기는 최대 65도 집중 온열과 밀착 마사지 등을 제공해 국내 식약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등 5가지 사용목적을 인증 받았다. 또, 미국 FDA, 유럽 CE 등 글로벌 인증 기관으로부터 의학적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구매안심지수에서 7년 연속 1위 선정은 제품의 전문성과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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