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대를 막론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했고, 특히 MZ세대 사이에서는 ‘헬시플레저’ 열풍이 불었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는 건강한(healthy)과 즐거움(pleasure)의 합성어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의미이다. 엄격한 식단 관리로 고통스럽게 굶어야 했던 과거의 다이어트 방식이 아닌 건강을 챙기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발맞추어 식품업계에서 건강 관련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LF 푸드
사진제공 = LF 푸드

LF 푸드의 프리미엄 일식 브랜드 하코야는 건강한 한 끼를 위한 ‘샐다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삿포로식 샐러드 라멘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소비자들이 건강식을 즐기면서 건강 관리라는 새해 목표 달성을 돕고자 하는 의미로 챌린지를 기획했다. 컬리에서 하코야의 샐러드 라멘을 구매하고 원하는 재료를 추가한 나만의 샐러드 라멘 레시피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해 참여하면 된다. 이때, EPIK 앱의 ‘샐다짐’ 템플릿을 적용하고 필수 해시태그(#하코야샐다짐, #샐다짐)와 함께 LF 푸드 계정을 태그해야 한다. 챌린지 경품으로는 1등은 컬리 상품권 30만 원권, 2등은 컬리 상품권 10만 원권, 3등은 컬리 상품권 5만 원권이 제공된다. 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샐다짐’ 챌린지 당첨자는 내달 23일 LF 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공지와 더불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휴롬
사진제공 = 휴롬

휴롬은 2월 7일까지 채소 과일 섭취 습관 형성을 위한 ‘날것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날 건강하게 해주는 것’과 ‘날 것 그대로 먹는다’는 의미의 날것 챌린지는 7주간 꾸준히 채소 과일 섭취 미션에 참여하는 것이다. 챌린지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챌린지 참여자 100명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3주 동안 주 1회 채소 과일을 섭취하는 미션을 수행한 후 필수 해시태그(#휴롬, #hurom, #날것챌린지, #날것캠페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구글폼을 작성해 인증하면 된다. 구체적 미션은 아침에 생 채소 과일 섭취하기, CCA(당근, 양배추, 사과) 스틱 섭취하기,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세끼 식단 공유하기이다. 1차 챌린지 우수자 30명은 휴롬 신제품 H140 착즙기를 증정 받고, 3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2차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챌린지도 1차와 동일하게 주 1회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CCA 주스 만들어 섭취하기, 한 끼 식사 대용 주스 만들기, 파이토케미컬 주스 만들기, 나만의 과채 주스 레시피 개발하기로 미션이 구성되었다. 2차 챌린지 우수자 5명에게는 휴롬 채소 과일 초음파 세척기를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 원 상당 청과원 과채세트와 인생과채 캘린더가 제공된다.

맛있는 건강식을 내세우는 챌린지인 만큼 MZ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2024 갑진년 새해, 건강 관리를 목표로 챌린지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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