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관하는 '제121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지난 12월 15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제10회 한중경영대상 시상식'과 '제6회 국가경쟁력대상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제121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는 특별히 송년파티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RED' 드레스코드로 화려하고 멋진 복장으로 송년회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올해의 패셔니스타' 선정과 '우리팀을 소개합니다' 등의 이벤트로 큰 즐거움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각 테이블마다 개성을 살려 팀 소개를 하고, 마케팅 퀴즈 대결의 진행 등은 행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돋구었다. 마지막으로 조찬회 참석자 중 특별상 선정으로 행사가 마무리되며, 참석자들은 재미와 웃음이 가득한 추억을 남겼다.

△2023 올해의 패셔니스트: 원대연 명예회장(한국마케팅협회), 준우승 안혜성 전무(메디씨엔씨), 준우승 김윤경 대표(팬덤퍼널) △특별상 김연자여사 

정두철 대표는 현재 전통 식품의 꿈의 무대가 된 명인명촌의 프리미엄 브랜딩 전략에 대해 강연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 자원과 전통, 문화가 결합된 브랜딩 전략이 어떻게 진정성과 일상성을 갖추게 되는지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러한 접근이 지역의 원형을 지속 가능한 꿈의 무대로 변화시키는 핵심임을 밝혔다.

정 대표는 명인명촌이 '이야기가 있는 숨겨진 보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곳곳의 우수한 특산품과 전통식품을 발굴하여 이를 현대화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 브랜드 전략을 설명했다. 명인명촌의 전략은 백화점 업계의 경쟁적이고 과점적인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며, 현대 백화점과의 독점 거래를 통해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 대표의 리더십과 혁신적인 접근은 '2023년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으로 인정받으며, 명인명촌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