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저서 '진심을 팝니다'의 인세 기부 진행, 누적 1억원 이상 기부하며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 올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장인수 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전 OB맥주 부회장)이 서울 404호로 가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인수 부회장은 2019년부터 서울 사랑의 열매에 저서 '진심을 팝니다' 인세 기부를 진행해왔고, 2023년 누적 1억원 이상 기부하게 되어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에 404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장인수 회원은 2014년 0B맥주 퇴사 후 사회공헌에 대한 고민 끝에 '진심을 팝니다'를 발간하여 자신만의 영업 비법을 나누고, 이를 통해 생긴 인세, 강의료 등을 기부하였다.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장인수 회원과 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장인수 회원은 "처음은 사회를 위해서 기부를 시작하였는데, 계속해서 하다보니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 기부라는 생각이 든다”며 "기부를 통해 내 삶이 가치있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기부란 세상을 가치있게 만들 뿐만 아니라 '나'를 가치있게 만드는 일이다"며 "장인수 회원이 전달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장인수 회원은 하이트진로에 입사 후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를 거쳐 오비맥주 영업담당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편, 서울 사랑의 열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 사랑의온도 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C씩 올라가는 희망 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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