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3월, 6월, 9월, 12월, 1년에 4번 세일을 진행한다. 1년에 4번인 만큼 구매자들은 이러한 기간들을 기다리며 세일 기간에 생각해 두던 소비를 한다. 올리브영의 2023년 마지막세일은 11월 3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올리브영의 매장들의 포스터와 온라인몰의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 세일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다. 지난 2022년도 CJ올리브영은 세일기간 누적 거래액을 4000억원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세일기간동안 최대 70% 할인을 하고 추가적인 제품을 증정도 있어 이 기간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올리브영이 국내의 대표적인 드러그 스토어이기 때문이다.

드러그 스토어는 건강과 미용 관련 상품, 또 간단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매점이다. 최근 로드샵에서 드러그스토어로 소비자의 뷰티제품 구매 형태가 변하면서 많은 이들이 올리브영을 찾는 것이다. 특히, 이전에 함께 드러그 스토어로 떠오르던 랄라블라와 롭스가 철수하며 남은 올리브영이 드러그스토의 입지를 굳혔다. 결국, 뷰티, 스킨케어 관련 제품을 드러그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다수의 소비자는 올리브영을 찾기에 올리브영의 세일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사이다.

올리브영의 세일 기간에는 많은 이들이 평소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제품을 구매한다. 이때, 올리브영의 온라인몰을 접속하면, 분야별 제품의 순위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마스크 팩 분야의 메디힐의 마데카소사이드 흔적패드가 있으며, 선케어에서는 라운드랩의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등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랭킹에 있는 제품들, 혹은 홈화면에서 추천으로 뜨는 상품들은 많은 경우 할인을 하고 한정 기획으로 많은 증정품이 포함되어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오특’ 부분에서는 하루 특가를 가진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어 해당 날에 낮은 가격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올리브영의 2023 마지막 세일 기간인 만큼, 연말과 새해에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하기에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