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혁신상 부문에 천서리막국수가 선정됐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가 주최하고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며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마케팅 시상 제도로서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적으로 2012년 제정되었다. 본 시상 제도는 한 해 동안 고객 가치 중심의 마케팅 및 브랜드 경영 활동으로 시장 성과를 거둔 개인 및 기업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에 의해 시상한다.

천서리막국수 윤희정 대표이사는 농업과 건강식품 산업의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로 오랜 농업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예측하고 건강식품으로서의 전통 메밀을 현대식으로 가공한 천서리막국수를 개발해 농촌을 맛의 명소로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1975년 지역 명칭을 활용한 '천서리막국수' 브랜드를 선보인 것을 계기로 농촌 마을을 대한민국 맛집으로 선양시켰으며 농업전문기관에서 습득한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건강식품산업에 적합한 막국수를 개발하고, 2004년에는 "천서리막국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의 막국수 전통을 계승하고 홍보하였다. 여주오곡나루축제 현장에서는 향토요리경 연대회장으로 활동하며 천서리 막국수를 무료로 시식하는 코너를 운영하여 지역 명소를 알리고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희정 대표이사는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여주시외식업지부장을 역임하면서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을 창단하여 공동구매로 원가절감에 기여한 바 있으며, 자가개발한 자가제면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를 오픈하는 등 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

천서리막국수는 지난 7월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도 "누들로드"에 선정되어 꼭 가봐야 할 국수집으로 뽑혔으며, "2023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현지민vs외지민 경기도 여주 맛집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1휴게소 1명품먹거리"에 선정되어 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에서 천서리막국수를 운영하고 있다.

"1휴게소 1명품먹거리"는 정부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선정되거나 언론보도를 통해 대중성을 인정받은 맛집으로, 천서리막국수의 노력과 기술력이 여주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는 여주의 경제, 문화, 복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한 천서리막국수의 공로와 지혜로운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