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량 1억 5천만포 달성…1초에 1개씩 판매되며 숙취해소 제품 대표 브랜드로 성장

▲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큐원 상쾌환 10개입 카톤 박스 및 파우치 포장, 삼양사 제공
▲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큐원 상쾌환 10개입 카톤 박스 및 파우치 포장, 삼양사 제공

삼양사(최낙현 대표)의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빠른 숙취해소와 편리함으로 숙취해소 제품의 확고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삼양사는 2013년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되어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이후 상쾌환은 2019년과 2021년에 스틱형 옐로우(Yellow), 레드(Red)를 각각 출시했다. 특히 스틱형은 출시 당시 섭취 편의성과 상큼한 맛으로 젊은 층에서 호평을 얻으며 상쾌환이 MZ세대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2월에는 음료형의 ‘상쾌환 부스터(BOOSTER)’를 선보이며 3가지 제형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 2월 음료 제형으로 출시된 ‘상쾌환 부스터’는 최근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했다. 상쾌환 부스터는 상큼한 패션후르츠(백향과) 맛으로, 음주 전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제품에는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과 함께 헛개나무열매, 밀크씨슬 추출물분말 등의 원료가 함유됐다. 약국과 편의점, 슈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삼양사는 상쾌환의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신규 모델로 발탁한 배우 이선빈과 가수 겸 배우 한선화, 정은지를 통해 신제품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히 각 모델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바탕으로 상쾌환 특유의 밝고 경쾌한 브랜드이미지가 돋보이는 CF를 전반기 하반기 각각 제작했다.

 

또한 삼양사는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가하거나 직접 운영했다. 성수동에 술자리에서 쌓인 숙취해소를 해소하고 상쾌환 기분을 낼 수 있는 ‘샤워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었고, 30명의 대학생 서포터스 운영, 젊은 층의 여름 뮤직 축제인 ‘워터밤’과 서울시내 대학축제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20대 젊은 층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상쾌환 관계자는 “상쾌환은 Young & Trendy의 브랜드 이미지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 소통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해 한국을 대표하는 숙취해소 제품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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