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청정맥아와 리얼탄산을 사용해 맥주시장에 돌풍 일으켜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제9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테라가 맥주 부문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 및 추천 의향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각 산업군에서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를 발표하고, 브랜드가 시장 내에서 어떠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선택한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요소 만족도(품질, 가격, 디자인, 직원 응대 수준 등), 주변 추천 의향을 5점 척도로 수치화하여 평가했으며, 이번 조사는 99개의 산업군에 대해 328개 기업을 조사했다. 테라는 742점으로 맥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하이트진로가 2019년 3월 출시한 테라는 100% 청정맥아와 리얼탄산을 사용한 점을 내세워 맥주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맥주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테라는 맥주의 주 원료인 맥아의 청정성을 위해 전세계 거의 모든 맥아를 테스트하여 세계 대기질부문 1위 국가인 호주의 청정맥아만을 사용한다. 또한 인공을 거부하는 시대에 맞게 인위적인 탄산의 주입없이, ​발효과정 중 발생하는 리얼탄산만을 사용함으로써 ​인위적인 따끔거림없이 휘몰아치는 강력한 탄산을 느낄 수 있다.

 

맛 뿐만 아니라 테라의 디자인적인 요소도 눈여겨볼 만하다. 시각적 청정함을 위해 대한민국 레귤러 맥주로는 최초로 ‘Green Bottle’을 적용했고,​ 병 어깨부분에 100% 리얼탄산을 상징하는 토네이도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테라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맥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대한민국에 청정웃음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테라X스마일리 한정판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마르헨제이, 스탠리, 어프어프 등 다양한 이종간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테라 스푸너, 테라 쏘맥타워와 같이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들을 만들어 내며 “굿즈맛집”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금까지 테라가 선보인 독창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앞으로 테라가 보여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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