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경쟁력의 기준은 소비자의 구매여부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심미적 아름다움 못지않게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올해의 디자인'은 구매 시에 영향을 주는 디자인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시상제도로서 (주)소비자평가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케팅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본 시상은 1차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추천, 2차 소비자조사,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매년 10개 브랜드가 선정 발표된다. 심사는 3가지 관점에서 이루어지는데 형태적 아름다움의 심미성, 본래의 기능이 얼마나 잘 구현되었는지를 보는 기능성, 소비자와의 정서적 공감성이 기준이 된다. 

'올해의 디자인'으로 발표된 브랜드가 현장심사를 통과하면 당해 연도 '디자인경영대상' 기업으로도 병행 시상된다. 디자인경영은 기업의 의사결정에서 디자인을 최우선적 가치로 고려하는 전사적 경영혁신 활동이다. 시상은 11/17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다.

 

[2023 올해의 디자인]
▲가구: 데스커책상(일룸) ▲가전: 룸앤TV(LG) ▲모바일: 갤럭시Z플립5(삼성전자) ▲생활: 루셀(선일금고) ▲ 자동차: 아이오닉5(현대자동차) ▲주거: 이노블록(이노블록) ▲주방: LG오브제컬렉션(LG) ▲주얼리: 아틀란티스(미니골드) ▲인테리어: LX Z:IN(LX하우시스) ▲침구: 슬라운드(슬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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